• 국가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단체 간 10년 교류회

  • 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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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단체 간 10년 교류회

 

 

박신영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원
psy92korea@gmail.com

 

지역민간단체의 노고로 10년간 지속되어온 국가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사업

 

2018년 2월 23일, 국가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단체 간 10년 교류회가 열렸다. 국가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사업은 해안쓰레기 기초조사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 동·서·남해 연안 40곳을 선정하여 2개월에 1번씩 정기적으로 조사를 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08년 20개 정점을 시작으로 2015년부터 20개 정점이 추가되어 2017년까지 10년간 조사가 이루어졌다. 지역민간단체의 현장조사로 이루어지는 이 사업이 단 한 번의 문제없이 올해로 10년이 흘렀다는 것은 놀랄만한 일이다.
 
우리 오션은 지역민간단체가 현장조사를 수월히 할 수 있도록 자료의 질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오션은 10년간의 국가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성과와 발견에 대한 내용을 같은 날 해양수산개발원에서 열린 ‘2018 해양쓰레기 포럼’에서 발표하였으며, 10년간 지역민간단체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2018 해양쓰레기 포럼’ 참석 이후 저녁식사와 차를 함께 마시며 편안한 교류의 자리를 가졌다.
 
‘2018 해양쓰레기 포럼’에서 홍선욱 대표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모니터링 단체는 총 565,230 개, 108,206 kg, 556,808 ℓ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모니터링 단체의 지난 10년간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에 국가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사업 효과인 해안쓰레기의 발생 원인별 비율변화, 전국 및 지역별 해안쓰레기의 양과 종류파악, 전국 및 지역별 외국기인 쓰레기의 양과 종류파악, 해안쓰레기 양과 종류의 시간에 따른 증감 변화 추적,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환경정책과 환경교육에 활용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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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간 진행된 국가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현장방문 및 워크숍(사진: OSEAN)

 

현재 국가 해안쓰레기 모니터링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제1기를 끝으로 2018년부터 2027년까지 제2기 모니터링으로 구분된다. 지난 10년간 제1기 모니터링에 참여해주신 조사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새로이 10년간 진행될 제2기 모니터링도 끝까지 함께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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