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식’ 몽산포에서 열려

  • 18.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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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식’ 몽산포에서 열려 


 이종명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 부설 한국해양쓰레기연구소장 

sachfem@nate.com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등 600여명 참가, 해양쓰레기 예술 작품 전시회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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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식’이 2018년 9월 14일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변에서 열렸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하여 전세계의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바다 쓰레기를 주우면서 공통의 조사카드에 기록하는 행사이다. 1987년 미국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전 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80만 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해양환경행사가 되었다. 우리나라는 2001년 처음 참가하기 시작하여 올해로 18회를 맞았다. 기념식에는 해양수산부 김영춘 장관, 충청남도 양승조 지사를 비롯하여 어업인 단체, 남면중학교 학생, 봉사단체 회원, 한영회계법인 자원봉사 모임 회원 등 600여 명이 참가했다.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는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기념식을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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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장관은 기념사에서 생명의 근원인 바다가 해양쓰레기로 인해 황폐화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연안정화 활동에도 많이 참가해 달라고 부탁했다. 기념식에서 해양쓰레기 줄이기 유공자 포상과 해양쓰레기 관리 우수 지자체 포상 순서가 있었다. 올해 우수 지지체로 선정된 곳은 충남 태안군, 경남 고성군, 전남 장흥군 등 3곳이다.  기념식 마지막 순서에는 행사에 참석한 해양수산분야 주요 인사들이 오션 홍선욱 대표의 안내로 부대행사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정아 작가의 해양쓰레기 예술작품 전시 부스에서는 김영춘 장관이 직접 빗자루 안경을 쓰고 그림 속에서 바다쓰레기가 사라지는 것을 체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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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 후에는 참가자 전체가 몽산포 해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김영춘 장관도 국제연안정화 조사카드를 들고 참가자들이 주운 쓰레기의 종류와 개수를 직접 기록했다. 이날 참가자들이 주운 쓰레기는 쓰레기봉투 47개 총 186kg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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