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려해상국립공원 50주년 기념 미래전략 심포지엄 참가

  • 1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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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50주년 기념 미래전략 심포지엄 참가



 이종명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 부설 한국해양쓰레기연구소장

sachfem@nate.com

 

지구 해양환경 이슈로서 해양쓰레기와 국립공원 대응 과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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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미래전략 선포 모습 


‘한려해상국립공원 50주년 기념 미래전략 심포지엄’이 11월 16일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열렸습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지리산 국립공원에 이어, 우리나라 두 번째 국립공원이자 최초의 해상국립공원으로 1968년에 지정되었습니다. 지정 50주년을 맞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 50년의 비전과 전략을 선포하는 자리였습니다. 행사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등 한려해상국립공원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사)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이하, 오션)에서는 이종명 연구소장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미래 세션에서 ‘떠오르는 지구 해양환경 이슈, 해양쓰레기’를 발제하였습니다. 2000년대 이후 전지국적 해양환경 이슈가 된 해양쓰레기 문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도 중요한 관리 대상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한려해상국립공원 주변 해역은 수산업이 발달해 있기 때문에 해양쓰레기의 발생량도 많고, 국립공원 이용객의 민원 또한 많은 지역입니다. 이종명 소장은 태평양 거대 쓰레기 지대의 실상, 유엔과 미국, 유럽 등의 플라스틱 해양쓰레기 및 미세플라스틱 대응 동향, 우리나라 해양쓰레기 오염 현황 등을 소개하고, 국립공원 야생동물 해양쓰레기 피해 조사,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청소 관광 및 주민 참여 사업 등 국립공원의 대응 과제를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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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 미래 관리 방안 토론 모습(사진: 한려해상국립공원 사무소)


토론 세션에서도 해양쓰레기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관할 면적이 넓은 해상국립공원에서 해양쓰레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오션이 추구하는 해양쓰레기 관리는 ‘양과 영향’을 고려한 '효율적 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안 쓰레기는 현존량 분포 신속평가에 기반한 우심지역 우선 수거, 침적 쓰레기는 생태계 피해 영향 평가에 기반한 어업인 참여 수거 등을 제안했습니다. 낚시 쓰레기 줄이기를 위해 국립공원 지역에서 낚시 면허제, 납추 사용 금지 등을 시범적으로 우선 실시해보자는 제안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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