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한국해사주간 학술포럼에서 폐어구에 의한 해군함정 항행 위협 사례 발표

  • 19.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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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해사주간 학술포럼에서 폐어구에 의한 해군함정 항행 위협 사례 발표



홍선욱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대표

oceanook@gmail.com


 


2019 한국해사주간 학술포럼에 참가한 연사와 토론자들


 

4월 16-17일 양일에 걸쳐 2019 한국해사주간 행사가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해사안전과 해양환경 등 국제 해사 현안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공론의 자리이다. 올해는 아시아태평양 해사안전기관장회의(The Asia-Pacific Heads of Maritime Safety Agencies, APHoMSA, 아폼사, ·태지역 20여 개국 참여)를 동시에 열게 되어 세계 60개국에서 온 약 500여명이 참여하는 성대한 행사가 되었다. 이 행사는 2007년부터 해양수산부가 매년 주최해 온 것으로 올 해로 11주년을 맞는다.  


첫날 정책포럼에서는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IMO)의 기술협력과제들과 그린쉽(Green Ship), 이네비게이션(e-navigation), 자율운항선박 등과 더불어 해양플라스틱과 선박기인 미세먼지 문제를 주제로 하여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다음 날 학술포럼에서는 해사분야의 인적 개발, 해양 기업에서 여성의 역량 강화, 미세플라스틱 연구 중심과 해양쓰레기로 인한 항행 위협 등 해사관련 최신 연구 결과들과 세계해사대학에서 발행하는 새로운 학술지의 홍보와 투고 독려의 자리도 있었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이슈가 해양환경과 안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어 총 3명의 연사가 초청을 받았다.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에서는 대한민국 해군 함정이 해양쓰레기로 인해 항행 위협을 받은 사례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것은 2017년 국제학술지 해양오염지(Marine Pollution Bulletin)에 발표한 논문으로서 해양쓰레기로 인한 선박 안전 위협에 대해 전 세계 유일한 함정 사례이면서 체계적인 전수 조사 결과로 큰 의의를 지닌다. 참가자들은 해군 함정만이 아니라 보편적으로 항행 위협이 일어나고 있다면서 어선과 화물선 등 다른 유형의 선박에 연구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 어구관리법의 통과가 불법어업을 막고 폐어구의 부유를 줄여 선박 안전에 크게 도움이 될 거라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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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라스틱에 대한 최신 정보를 종합하여 발표하고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심원준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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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연구 중심의 동향과 전망을 발표하고 있는 

중국 랴오닝 해양수산과학연구소 징두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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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함정이 폐어구로 인해 겪은 운항 장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대표 홍선욱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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