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집 - 해양쓰레기 전문 강사 ‘오션스 20’ 양성과정 개최

  • 1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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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방문연구원
jhkim@osean.net



오션이 주관하여 해양쓰레기 문제에 특화된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연수과정을 개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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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정화 활동 실습 단체 사진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 간 해양쓰레기 전문 강사 ‘오션스 20’ 양성과정이 통영시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서 열렸다. 이 연수과정은 해양쓰레기 전문기관인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 주관하여 해양쓰레기 문제에 특화된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해양쓰레기와 관련하여 경력이 있는 국가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지도 경험자, 해양쓰레기 일제조사 경험자, 해양쓰레기 강사 활동 경험자, 바다관련 해설사 경험자 등 스무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양성과정은 총 44시간의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진 전체 과정 중 첫 번째 강좌로(총 3강), 해양쓰레기의 일반적인 개론, 국제연안정화 활동,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이해와 실습 등으로 구성되었다.


첫 날인 13일에는 오션의 홍선욱 박사가 해양쓰레기의 오염과 영향, 원인과 대책에 대해 설명하는 기조강연을 하였다. 특히 홍 박사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강조하고, 이에 대한 오해를 정정할 수 있는 과학적인 접근에 대해 강조하였다. 연달아 김태희 강사는 그간 강사로서 활동한 경험을 토대로 교수법 특강을 진행하고, 이후에는 강사들이 자신의 강의안을 작성하는 실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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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자료를 제작하고 있는 강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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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쓰레기에 대해 개괄하는 홍선욱 박사

다음 날에는 오션의 이종명 박사가 국제 연안정화 행사에 대한 기초 강의를 진행하고, 탐방원 근방의 해안가에서 연안 정화 행사를 실습해보기도 하였다. 실습은 연안 정화 행사의 준비와 실습, 마무리 단계를 단계별로 파악하고 행사 지도자의 역할에 대해서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같은 날 저녁에는 김정아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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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안정화 행사 진행을 설명하는 이종명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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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안정화 행사 진행을 경청하는 강사들

마지막 날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심원준 박사가 미세플라스틱에 관한 연구들을 공유하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미세플라스틱은 2004년 영국의 과학자 리처드 톰슨에 의해 명명된 이래로 이에 관한 연구가 급속도로 늘었났으며 생태계에 대한 영향도 많이 연구되고 있다. 오션의 이종수 연구원 주도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수준에서 미세플라스틱 시료 채취와 분석법들을 실습하였다. 강사들은 현장에 있는 미세플라스틱 시료를 얻기 위하여 알맞은 조사 정점을 선정하고, 정점 내 소구간에서 방형구를 설정하는 방법, 모래를 채취하여 미세플라스틱을 추출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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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 플라스틱에 대한 연구들을 소개하는 심원준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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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검출 실습 장면


이번 양성과정에서 강사들은 오션에서 공유한 자료와 자신이 만든 자료를 이용하여 각자 강의를 시연하는 자리를 가졌으며, 서로의 강연을 듣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공유하기도 하였다. 수강을 완료한 강사들은 수료증을 증정 받았으며, 향후 오션에서 인증한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추후 제1강을 수강한 강사들을 대상으로 8월 말 ‘오션스 20’ 양성과정 제2강과 제3강이 연달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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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마치고 단체 사진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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