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태평양 해양쓰레기 전문가 양성 훈련 워크숍 개최

  • 19.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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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방문연구원
jhkim@osean.net



이 워크숍은 해양수산부와 동아시아해양환경협력기구(Partnerships in Environmental Management for the Seas of East Asia; PEMSEA)가 후원하였다.


지난 10월 7일(월)부터 12일(토)까지 6일간 ‘AMETEC 해양쓰레기 전문가 양성 훈련 워크숍’이 부산 영도에서 개최되었다. 이 워크숍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APEC)가 지원하는 해양환경교육훈련센터(APEC Marine Environmental Training & Education Center; AMETEC)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환경공단, 사단법인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 공동 주관하였고 해양수산부와 PEMSEA (동아시아해양환경협력기구)가 후원하였다.



아메텍 주요 훈련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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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국제적인 행사에는 12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대만,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페루, 필리핀, 러시아, 동티모르, 싱가폴, 필리핀, 한국)에서 온 14명의 훈련생들이 참여하였고 키리바시, 인도네시아, 자메이카에서 온 견학생들도 훈련을 참관하였다. 워크숍은 훈련생들이 해양쓰레기 전문가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훈련생들은 해양쓰레기에 대한 전문 지식과 국제적인 정책 동향을 파악하고 한국의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방법론을 실습해볼 기회를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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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TEC 해양쓰레기 전문가 양성 훈련 워크숍 단체사진


훈련생들은 국가별 보고회, 강연, 현장 실습, 견학 등으로 채워진 알찬 일정을 소화하였다. 국가별 보고회에서는 훈련생들이 직접 각국의 국가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해양쓰레기 대응 모니터링이나 정책을 소개하였다. 또, 오션의 홍선욱 박사, 이종명 박사, 이종수 연구원, 한국수산개발원의 김경신 박사, 유엔환경계획의 닝 리우 박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심원준 박사, 박영규 박사, 홍상희 박사, MATEC의 이진환 이사 등의 강연진들이 해양쓰레기 정책과 연구, 모니터링 프로그램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연을 펼치기도 하였다. 특히 현장 실습에서는 부산 송도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직접 한국의 국가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방법론을 습득하였으며, 이 결과를 이용한 통계결과를 조별로 발표하기도 하였다. 견학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와 해양환경공단의 조사선과 청항선 등을 방문하여 훈련생들은 미세플라스틱 연구 방법과 장비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듣고 한국연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쓰레기 수거 현장을 살펴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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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별 보고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는 훈련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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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현장 실습을 하고 있는 AMETEC 훈련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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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항선에 탑승한 AMETEC 훈련생들

시간이 지날수록 훈련생들은 열정적으로 훈련을 받았으며, 진지한 자세로 해양쓰레기와 관련된 정보들을 공유하였다. 훈련을 끝낸 뒤 훈련생들은 유익한 훈련 시간을 보냈다는 후기를 남기기도 하였다. 이들은 각국의 공무원, NGO 활동가, 연구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번 훈련이 영향력 있는 해양쓰레기 국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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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AMETEC 훈련생들과 OSEAN이 함께 한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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