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낚시쓰레기 조사 위한 교육 실시

  • 20.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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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현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학생인턴
biho1@naver.com



파타고니아 환경단체 지원사업 3년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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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낚시쓰레기 조사 교육 모습

 

 


낚시 쓰레기 비율은 크지 않지만 피해는 커
우리나라는 도시어부와 같은 프로그램이 유행을 타면서 더불어 취미로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서 2017년 낚시인의 숫자가 700만명을 넘었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취미가 낚시인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낚시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낚시터에 버려지는 쓰레기도 늘어나고 있다. 낚시터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낚시쓰레기와 생활쓰레기가 있다. 낚시 쓰레기는 양은 많지 않아도 해양생물에게는 많은 피해를 주고 있고 또 그 피해가 목숨을 잃을 정도로 치명적일 수 있다.
바다생물을 낚싯바늘을 삼키거나 낚싯줄에 얽혀서 피해를 입게 된다.
오션의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로 인한 야생동물의 피해 건수 중 70%가 낚시 쓰레기로 인한 피해라고 나타났다.


낚시쓰레기 조사 경기, 전남, 부산에 이어 강원까지
2020년 하반기 실시될 파타고니아 1% 플래닛 지원 낚시쓰레기 조사를 위한 교육이 부산에서 실시되었다. 이는 부산, 경기 낚시쓰레기 조사에 이어 3번째 파타고니아 지원을 받아서 경기 낚시쓰레기 조사가 이루어지는 것이고 오션에서는 부산, 경기, 전남에 이어 4번째 낚시쓰레기 조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낚시 쓰레기 조사를 전국으로 확대함을 통해 한국의 동해, 서해, 남해 낚시쓰레기의 분포 및 특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낚시인 설문조사를 통해서는 전국의 낚시 형태와 많이 버리는 쓰레기의 유형을 파악하고 낚시터에서 많이 발견되는 쓰레기와 연관하여 쓰레기가 버려지는 것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낚시인의 낚시 허가제, 면허제에 대한 인식도 파악할 예정이다.


강원 낚시쓰레기 조사단 교육
9월 17일 부산 아벤트리 호텔 로비에서 강원 낚시쓰레기 조사 교육을 진행하였다.
오션 연구원 1명과 인턴 연구원 1명, 그리고 ‘오션카인드’의 김용규 대표 등 4명 총 6명이 참가했다.


조사단 교육에서는 낚시쓰레기 조사와 낚시인 설문조사의 방법 및 목적을 설명하였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강원 낚시쓰레기 조사는 10월, 11월. 12월에 걸쳐 3개 지역(강릉, 속초, 양양)에서 10개 정점, 각 3회로 진행된다.
낚시쓰레기 조사는 10평방미터의 방형구 3개 설치하여 그 안에 존재하는 쓰레기를 낚시쓰레기와 생활쓰레기로 분류하고 개수, 무게를 측정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낚시인 100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도 진행한다. 설문지의 내용은 낚시의 유형과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의 종류, 낚시허가제 및 면허제에 대한 인식 등이다. 낚시 허가제는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고 허가증을 받아 지정된 기간동안 정해진 장소에서 낚시를 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고, 낚시 면허제는 일정시간 이상의 교육을 받고 시험을 통해 면허증을 획득하여야 낚시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을 말한다. 조사결과는 낚시 문화 개선을 위한 인식증진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에 활용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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