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선사고등학교 온라인 해양쓰레기 강의

  • 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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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욱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대표
sunnyhong@osean.net



서울 선사고등학교 온라인 해양쓰레기 강의



이번 달 7일, 서울에 위치한 선사고등학교의 초청으로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홍선욱 대표가 1학년 학생 약 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를 실시하였다. 고등학교 학생 대상의 강의는 아주 오랫만이었는데 이번 강연의 제목은 ‘바다로 간 플라스틱, 그 후 12년, 그리고 비영리 전문가’였다. 미래의 자기 모습을 꿈꾸고 몸과 마음이 급격히 성장하는 시기의 학생들이어서 1시간 반 동안 지구 환경문제로서의 플라스틱 쓰레기 주제만이 아니라 비영리 전문가로 성장해 온 개인의 삶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들려 주었다.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공동체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식의 수준이 세계 어느 나라보다 높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다. 내가 남에게 코로나를 전파하지 않도록 마스크를 철저히 쓰는 행위와 그러한 인식의 바탕에는 우리만의 ‘우리’ , ‘함께’ , ‘더불어’ 주의가 있어서일 것이다. ‘개인의 목적과 이익을 중요하게 여기되 한번쯤 공익을 위한, 비영리 활동과 나의 삶이 일치하는 방향을 찾아본다면 어떨까’ , 성장하는 십대들에게 이런 화두를 던졌다. 직접 만나지 못하고 혼자서 화면을 보고하는 강의였지만 고민하여 준비한 강의였다. 한 사람이라도 이런 화두에 응답하는 사람이 나올까 기대해 본다.


선사고는 매년 새로운 과학주제를 선정하고 외부 강사를 초청하여 강연을 듣는 <선사교육과학특강>이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의 주제가 ‘과학독서’이어서 지성사를 통해 ‘바다로 간 플라스틱’ 저자 초청 강연이 성사된 것이다. 요즘 들어 12년 전에 썼던 ‘바다로 간 플라스틱’ 저자를 찾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그만큼 플라스틱 문제가 이 시대에 뜨겁게 떠오르는 이슈가 아닌가 한다. 앞으로도 독자들과 만나는 이런 기회가 많아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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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간 플라스틱 저자 초청 강연 모습 (제공: 선사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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