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션의 새 식구 구해산 대학생 인턴을 소개합니다.

  • 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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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산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대학생 인턴
gu4335797@naver.com

 

 

바다와 산을 좋아하는 구해산 인턴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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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주대학교 환경공학과 3학년 재학 중인 이름 따라 바다와 산을 좋아하는 구해산 입니다.
저는 현재 7월부터 8월까지 8주 인턴 과정으로 오션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2개월이라는 짧은 시간 속에서 많은 즐거움이 있었고 배움이 있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제가 이제서야 소개글을 올리는 것이 이상할 수 있지만 오션에 제 발자취를 남기는 것도 작은 기쁨이 될 것 같습니다.


1. OSEAN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생태, 기후변화, 정의, 해양 그리고 쓰레기 등의 키워드를 지니고 있습니다. 각각의 키워드들은 어떤 계기가 있어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생긴 자연스러운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마다 뜨거운 주제로 각각에 매력을 느끼지만, 졸업을 앞두며 선택에 있어서 많은 혼란과 정체됨을 느꼈습니다. 그러다 직접 고민하고 행동하는 오션을 알게 되었고 지속적인 관심 끝에 여름방학 인턴 과정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2.이제 거의 한 달이 지나갑니다. 그동안 어떤 일을 경험하셨나요?
오션에서 한 달. 너무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웃음) 충남출장으로 밤 11시에 돌아왔던 첫 출근부터, EPS사업, 모니터링 워크샵, 미세플라스틱 쏠팅, 파타고니아 낚시 조사, 매주 세미나에 각종 회의까지 정신없이 한 달을 보낸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결론적으로 너무 즐거웠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는 오션의 대표 사업인 국가 해안쓰레기 모니터링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직접적으로 함께한 일은 ‘2019년 국가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워크샵’으로 그 과정에서 알게된 처음 시작하게 된 배경, 여러 가지 문제를 거치며 발전한 변천사, 현재의 현황과 앞으로의 비전, 다른 단체와 어떻게 연결 끈을 만들어가고 유지하는 지 등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3. OSEAN의 근무환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션은 점심으로 도시락을 먹는다는 것부터 시작해서 출퇴근시간에 대해 유동적이라는 것, 단체의 방향에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 매주 세미나를 통한 끊임없는 공부 등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른 곳과 다른 장점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그 무엇보다 저에게 있어서는 어떤 사업이나 연구를 할 때 각각의 배경이나 과정, 현 실태와 앞으로의 방향성까지 꼼꼼히 설명해서 인턴을 한 구성원으로써 참여시킨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래서 지난 한달 동안 스스로 주체성을 느끼며 의견을 제시하고 함께 고민을 나눈 경험은 커다란 기쁨이자 배움이었습니다.


4.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사실 한 달 동안 지내면서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보다 ‘어떤 준비가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습니다. 능통한 영어실력과 데이터를 만들고 모아서 결과를 내는 실력, R프로그램·엑셀 등의 컴퓨터 실력, 중요한 논문이나 이슈에 대한 안목 등 실력적인 부분에 있어서 많은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끊임없이 도전하고 공부하는 오션 사람들을 보면서 좋은 자극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느낀 정체됨을 딛고 앞으로 차근차근 확실하게 실력을 키워 나가고 싶습니다.


이제 곧 여름이 끝나고 그와 함께 제 인턴과정도 끝이 난다는 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다만 이제 앞으로는 ‘인턴’이 아니라 한 개인으로 지금까지 함께 했던 프로젝트의 진행이나 다른 활동들을 카페나 뉴스레터로 지속적으로 지켜보고 응원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좋은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싶고 또 다시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한 번 더 오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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