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1) 컨퍼런스에 참가한 오션의 이종수 모니터링 연구 팀장과 이민성 연구원
대만서 해양쓰레기 관리의 과학적 기반과
국제협력 모델 소개
오션, 2025 대만 해양 환경 관리 국제 컨퍼런스 참가
이민성ㅣ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원 ㅣ mslee@osean.net
대만 해양 관할 정부기관인 해양위원회(Ocean Affairs Council)가 주최한 '2025년 해양 환경 관리 국제 컨퍼런스'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타이베이 창룽파 재단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본 컨퍼런스는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혁신 기술 및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주최국인 대만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인도, 필리핀, 말레이시아 그리고 한국의 연구자 및 정책 실무자가 참여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오션의 이종수 모니터링 연구 팀장과 이민성 연구원은 [해양쓰레기 관리: 발생원 감축 및 예방] 세션에서 한국의 해양쓰레기 연구 사례와 성과를 발표했다.
한국의 국가해안쓰레기 모니터링 연구 성과 소개

사진 2)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이종수 모니터링 연구 팀장
이종수 모니터링 연구 팀장은 국가·기관별로 상이한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방법이 비교성과 확장성을 제약한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안쓰레기 모니터링을 위한 의사결정 프레임워크’ 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지난 16년간 한국에서 운영해온 국가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사례를 소개하며 해양쓰레기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정책 변화를 유도하는 과정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특히 모니터링이 해양쓰레기 현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출발점임을 역설했다. 또한, 이러한 모니터링 프레임워크를 아시아·태평양 각국의 지역적 특성에 맞게 적용·확대함으로써 해양쓰레기 감축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한층 가속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션의 해양쓰레기 국제협력 사업 사례 소개

사진 3) 해양쓰레기 국제협력 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이민성 연구원
이민성 연구원은 최근 국제 플라스틱 협약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해양쓰레기의 초국경적 특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해양쓰레기 분야 국제협력 사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짚으며, 오션의 아태 지역 국제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오션은 ①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방법론 기술 이전 ② 협력국 현장에서의 해양쓰레기 데이터 수집 ③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 제언이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는 통합형 해양쓰레기 관리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민성 연구원은 이와 같은 통합 관리 모델이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주요 발생원으로 지목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모델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사진 1) 컨퍼런스에 참가한 오션의 이종수 모니터링 연구 팀장과 이민성 연구원
대만서 해양쓰레기 관리의 과학적 기반과
국제협력 모델 소개
오션, 2025 대만 해양 환경 관리 국제 컨퍼런스 참가
이민성ㅣ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원 ㅣ mslee@osean.net
대만 해양 관할 정부기관인 해양위원회(Ocean Affairs Council)가 주최한 '2025년 해양 환경 관리 국제 컨퍼런스'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타이베이 창룽파 재단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본 컨퍼런스는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혁신 기술 및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주최국인 대만을 비롯해 미국, 프랑스, 인도, 필리핀, 말레이시아 그리고 한국의 연구자 및 정책 실무자가 참여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오션의 이종수 모니터링 연구 팀장과 이민성 연구원은 [해양쓰레기 관리: 발생원 감축 및 예방] 세션에서 한국의 해양쓰레기 연구 사례와 성과를 발표했다.
한국의 국가해안쓰레기 모니터링 연구 성과 소개
사진 2)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연구 성과를 소개하는 이종수 모니터링 연구 팀장
이종수 모니터링 연구 팀장은 국가·기관별로 상이한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방법이 비교성과 확장성을 제약한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안쓰레기 모니터링을 위한 의사결정 프레임워크’ 개발 성과를 공유했다.
아울러 지난 16년간 한국에서 운영해온 국가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사례를 소개하며 해양쓰레기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정책 변화를 유도하는 과정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특히 모니터링이 해양쓰레기 현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핵심적인 출발점임을 역설했다. 또한, 이러한 모니터링 프레임워크를 아시아·태평양 각국의 지역적 특성에 맞게 적용·확대함으로써 해양쓰레기 감축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한층 가속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션의 해양쓰레기 국제협력 사업 사례 소개
사진 3) 해양쓰레기 국제협력 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이민성 연구원
이민성 연구원은 최근 국제 플라스틱 협약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해양쓰레기의 초국경적 특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해양쓰레기 분야 국제협력 사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짚으며, 오션의 아태 지역 국제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오션은 ① 해안쓰레기 모니터링 방법론 기술 이전 ② 협력국 현장에서의 해양쓰레기 데이터 수집 ③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 제언이 조화롭게 운영될 수 있는 통합형 해양쓰레기 관리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민성 연구원은 이와 같은 통합 관리 모델이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 주요 발생원으로 지목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지속가능한 국제협력 모델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