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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이 전개하는 다양한 활동들과 해양쓰레기에 관련된 소식들을 전합니다.
오션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책을 찾고, 함께 실천하기 위해
정부, 기업, 민간단체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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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국제연안정화의 날 해양쓰레기 자원순환 워크숍 주관

2024-09-26


오션, 국제연안정화의 날 해양쓰레기 자원순환 워크숍 주관


윤승철  |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원  |  scyun@osean.net




[사진 1. 2024 국제연안정화의 날&해양쓰레기 자원순환 워크숍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는 이유나 연구원(사진:오션)]


오션과 바다살리기네트워크 주최로 지난 8월 24일 ‘국제연안정화의 날 및 해양쓰레기 자원순환 워크숍’이 그랜드센트럴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해양쓰레기 수거를 실천하는 풀뿌리 단체 및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워크숍에는 여러 기관 및 민간기업, 학회와 단체 관계자 등 35여 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연안정화의 날과 해양쓰레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자리에서 오션 이유나 연구원은 국제연안정화의 날이 가지는 의미와 더불어 국제 플라스틱 협약(바다의 품 보고서)을 소개하였다.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국내에서의 각 분야별 노력과 현황은 물론, 국제 사회의 노력과 플라스틱 감축을 위한 국가간 협약의 과정들을 소개했다.


[사진 2. ‘오션키퍼’를 설명하는 바다살리기 네트워크 최은원 대표(사진:오션)]


이어서 오션의 윤승철 연구원은 실제 국제연안정화의 날 및 해양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바다기사단’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였다. 이는 해양쓰레기를 줍는 것을 넘어 데이터화하여 추후 연구나 정책제안에 활용할 수 있는 시민과학의 일환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이번 워크숍의 공동 주최 단체인 바다살리기 최은원 대표가 해양정화활동을 지원 할 해양정화 봉사자 모집 어플리케이션 ‘오션키퍼’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는 많은 단체들과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이어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특히 참가자의 입장에서 활동의 특성에 맞게 세부 항목을 구체화 하여 안내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항목별 우수 활동 단체에게 수여할 시상내용도 공지되었다. 10월 중순까지 정화활동 횟수 최대 단체, 수거한 해양쓰레기의 양이 가장 많은 단체, 활동한 봉사자 수가 가장 많은 1개 단체를 각각 선발하여 1백만원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단, 1회 이상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진행하여야 한다. 


이번 워크숍은 관련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링크 : https://youtube.com/live/avAuHLIUtww?feature=shar


[사진 3. 이번 워크숍을 다시 볼 수 있는 유튜브 화면(사진:오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