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ESG동행 플러스 페어’ 행사에 참석한 오션,
미세플라스틱 체험부스 운영
윤승철 |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원 | scyun@osean.net
[사진 1. 참가자들에게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강의하는 홍선욱 대표(사진:오션)]
지난 9월 13일 오션은 ‘서울 ESG 동행 플러스 페어’ 행사에 참석했다. 서울경제진흥원과 한국ESG학회의 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2024 서울 ESG 동행 플러스 페어’는 서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목표로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ESG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2024 서울 ESG 동행 플러스 페어’는 서울시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서울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발걸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일반 시민부터 전문가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어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오션의 홍선욱 대표는 ESG의 한 축인 환경 분야의 강연자로 초청받아 “지금이 골든타임! 플라스틱 오염음 멈추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홍선욱 대표는 플라스틱 사용량의 급증과 미세플라스틱의 심각성, 이를 줄이기 위한 국제플라스틱 협약을 소개하면서 현재 우리나라 해안의 오염 실태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이러한 상황을 줄이기 위한 우리의 노력으로 먼저 사용량을 줄이고, 정부와 기업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렸다.
[사진 2. 이번 워크숍에서 보조 자료로 배너를 설치한 모습 (사진:오션)]
[사진 3. 오션의 체험 부스에서 미세플라스틱을 찾고 있는 참가자(사진:오션)]
또한 오션은 부대행사로 미세플라스틱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부스를 운영하기도 하였다.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역설한 홍선욱 대표의 강의와 연계하여 오션에서 부대행사로 진행한 미세플라스틱을 직접 찾아보는 “미세플라스틱을 찾아라!” 체험 부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체험을 하기 위해 모였다. 오션이 직접 모니터링을 하며 수거한 전국 해안의 모래 속에서 작은 미세플라스틱을 찾아보는 자리였다.
체코 국적의 참가자는 “육안으로도 쉽게 보이지 않는 것들은 루페와 현미경을 활용 하여 보니 제대로 보였다. 부서진 스티로폼 조각들은 모래나 조개껍질처럼 보였는데 모두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이라는 사실이 놀라웠다”라고 소감을 말하기도 하였다.
[사진 4. 미세플라스틱을 직접 찾아보는 오션의 체험 부스(사진:오션)]
[사진 5. 미세플라스틱을 찾고 있는 참가자들(사진:오션)]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장의 개회 이후, 정운찬 전 국무총리, 서울대 환경대학원 윤순진 원장, 조동성 서울대 명예교수, 김준서 청년그룹 LAICOS 회장 등 다양한 연사들이 ESG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들은 기조연설에서 ‘2050 탄소중립과 ESG’, ‘청년을 위한 ESG 옴부즈만’, ‘ESG 경영의 미래’ 등의 주제를 다루었다.
또한 ‘ESG 메시지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이 ESG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을뿐만 아니라 ESG에 동참하는 국내외 여러 기관과 기업의 홍보 부스도 마련되어 시민들이 ESG 활동에 공감하고, 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게 하는 자리였다.
‘서울 ESG동행 플러스 페어’ 행사에 참석한 오션,
미세플라스틱 체험부스 운영
윤승철 |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원 | scyun@osean.net
[사진 1. 참가자들에게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에 대해 강의하는 홍선욱 대표(사진:오션)]
지난 9월 13일 오션은 ‘서울 ESG 동행 플러스 페어’ 행사에 참석했다. 서울경제진흥원과 한국ESG학회의 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 '2024 서울 ESG 동행 플러스 페어’는 서울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대응을 목표로 공공기관 및 중소기업의 ESG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ESG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2024 서울 ESG 동행 플러스 페어’는 서울시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서울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기 위한 발걸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일반 시민부터 전문가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어 행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오션의 홍선욱 대표는 ESG의 한 축인 환경 분야의 강연자로 초청받아 “지금이 골든타임! 플라스틱 오염음 멈추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다. 홍선욱 대표는 플라스틱 사용량의 급증과 미세플라스틱의 심각성, 이를 줄이기 위한 국제플라스틱 협약을 소개하면서 현재 우리나라 해안의 오염 실태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이러한 상황을 줄이기 위한 우리의 노력으로 먼저 사용량을 줄이고, 정부와 기업의 역할이 중요함을 알렸다.
[사진 2. 이번 워크숍에서 보조 자료로 배너를 설치한 모습 (사진:오션)]
[사진 3. 오션의 체험 부스에서 미세플라스틱을 찾고 있는 참가자(사진:오션)]
또한 오션은 부대행사로 미세플라스틱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부스를 운영하기도 하였다.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역설한 홍선욱 대표의 강의와 연계하여 오션에서 부대행사로 진행한 미세플라스틱을 직접 찾아보는 “미세플라스틱을 찾아라!” 체험 부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체험을 하기 위해 모였다. 오션이 직접 모니터링을 하며 수거한 전국 해안의 모래 속에서 작은 미세플라스틱을 찾아보는 자리였다.
체코 국적의 참가자는 “육안으로도 쉽게 보이지 않는 것들은 루페와 현미경을 활용 하여 보니 제대로 보였다. 부서진 스티로폼 조각들은 모래나 조개껍질처럼 보였는데 모두 미세플라스틱의 일종이라는 사실이 놀라웠다”라고 소감을 말하기도 하였다.
[사진 4. 미세플라스틱을 직접 찾아보는 오션의 체험 부스(사진:오션)]
[사진 5. 미세플라스틱을 찾고 있는 참가자들(사진:오션)]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장의 개회 이후, 정운찬 전 국무총리, 서울대 환경대학원 윤순진 원장, 조동성 서울대 명예교수, 김준서 청년그룹 LAICOS 회장 등 다양한 연사들이 ESG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들은 기조연설에서 ‘2050 탄소중립과 ESG’, ‘청년을 위한 ESG 옴부즈만’, ‘ESG 경영의 미래’ 등의 주제를 다루었다.
또한 ‘ESG 메시지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이 ESG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전문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을뿐만 아니라 ESG에 동참하는 국내외 여러 기관과 기업의 홍보 부스도 마련되어 시민들이 ESG 활동에 공감하고, 실천을 이끌어낼 수 있게 하는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