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오션 뉴스레터가 확! 달라졌습니다!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향한 넘버원 소식지로 도약하는 오션레터
박해주 |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교육홍보팀 인턴 | hjpak@osean.net
환경과 사회의 격변 속에서
2024년은 환경과 사회 모두에서 큰 변화를 마주한 한 해였다. 기후 위기의 심화와 해양 환경 문제가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가운데, 부산에서 열린 국제 플라스틱 협약 성안을 위한의 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가 협상안에 합의하지 못하고 끝나고 말았다. 연말에는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이에 대한 탄핵 소추, 제주항공 참사 등으로 인해 정치적·사회적 혼란이 해를 넘겨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충격과 슬픔을 안겼으며, 동시에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 속, 오션은 해양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롭게 태어난 '오션레터'
2025년, 오션의 월간 뉴스레터가 새롭게 단장한다. 과거 ‘오늘의 해양쓰레기’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뉴스레터는 이제 ‘오션레터’로 이름을 바꾸어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함께 돌아온다. 이번 개편에서는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읽을 거리를 더욱 알차게 채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쉽게 읽는 논문 세미나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해양 쓰레기 관련 논문 세미나 소식이다. 이 세미나는 오션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학술활동으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해양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2010년부터 시작한 것이 현재 540여 회에 이르렀다. 국내외 연구자들과 환경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해양쓰레기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교환한다.
이제 이 세미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들을 뉴스레터를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전문 연구소인 오션은 SCI급 논문을 다수 작성하며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 중계 코너도 전문가의 철저한 분석과 검토를 바탕으로 작성한다.
이전에는 세미나 중계가 간략한 정보 전달에 그쳤다면, 이번에는 독자들이 세미나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부터, 현재 연구 동향과 미래 해양 환경의 방향성까지 폭넓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희망찬 을사년, 독자와 더 가까이
또한, 이번 뉴스레터에는 구독자 피드백을 직접 받을 수 있는 섹션과 ‘해양 환경 OX 퀴즈’와 같은 참여형 코너가 새롭게 추가된다. 독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채워질 이번 개편은 독자들과의 거리를 더욱 가깝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이번 개편 소식을 담당한 교육·홍보팀 박해주는 "새로운 오션레터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게 읽히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에 오션 홍선욱 대표는 "그동안 다소 어려웠던 컨텐츠들을 대폭 개선해 앞으로도 독자들과 함께 해양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년, 오션레터는 더 새로워지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구독자들의 피드백은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다. 오션은 앞으로도 해양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과 소식을 전달하며, 독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오션레터’와 함께 희망찬 을사년을 맞이하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한 바다의 미래를 기대한다.
2025년, 오션 뉴스레터가 확! 달라졌습니다!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향한 넘버원 소식지로 도약하는 오션레터
박해주 |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교육홍보팀 인턴 | hjpak@osean.net
환경과 사회의 격변 속에서
2024년은 환경과 사회 모두에서 큰 변화를 마주한 한 해였다. 기후 위기의 심화와 해양 환경 문제가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가운데, 부산에서 열린 국제 플라스틱 협약 성안을 위한의 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가 협상안에 합의하지 못하고 끝나고 말았다. 연말에는 대통령의 계엄 선포와 이에 대한 탄핵 소추, 제주항공 참사 등으로 인해 정치적·사회적 혼란이 해를 넘겨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사건들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충격과 슬픔을 안겼으며, 동시에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 속, 오션은 해양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롭게 태어난 '오션레터'
2025년, 오션의 월간 뉴스레터가 새롭게 단장한다. 과거 ‘오늘의 해양쓰레기’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뉴스레터는 이제 ‘오션레터’로 이름을 바꾸어 더욱 풍성한 콘텐츠와 함께 돌아온다. 이번 개편에서는 독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읽을 거리를 더욱 알차게 채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쉽게 읽는 논문 세미나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해양 쓰레기 관련 논문 세미나 소식이다. 이 세미나는 오션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학술활동으로,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해양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2010년부터 시작한 것이 현재 540여 회에 이르렀다. 국내외 연구자들과 환경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해양쓰레기 문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교환한다.
이제 이 세미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들을 뉴스레터를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전문 연구소인 오션은 SCI급 논문을 다수 작성하며 검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구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 중계 코너도 전문가의 철저한 분석과 검토를 바탕으로 작성한다.
이전에는 세미나 중계가 간략한 정보 전달에 그쳤다면, 이번에는 독자들이 세미나 내용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풍부한 정보를 제공한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부터, 현재 연구 동향과 미래 해양 환경의 방향성까지 폭넓게 접할 수 있을 것이다.
희망찬 을사년, 독자와 더 가까이
또한, 이번 뉴스레터에는 구독자 피드백을 직접 받을 수 있는 섹션과 ‘해양 환경 OX 퀴즈’와 같은 참여형 코너가 새롭게 추가된다. 독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채워질 이번 개편은 독자들과의 거리를 더욱 가깝게 만들어 줄 것이다.
이번 개편 소식을 담당한 교육·홍보팀 박해주는 "새로운 오션레터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쉽게 읽히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에 오션 홍선욱 대표는 "그동안 다소 어려웠던 컨텐츠들을 대폭 개선해 앞으로도 독자들과 함께 해양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5년, 오션레터는 더 새로워지고 다채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구독자들의 피드백은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다. 오션은 앞으로도 해양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지식과 소식을 전달하며, 독자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새로운 ‘오션레터’와 함께 희망찬 을사년을 맞이하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한 바다의 미래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