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 제주지역 임직원,
지역 연안정화 활동 통해 ESG 실천
이민성 I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국제협력팀 연구원 I mslee@osean.net
㈜GS리테일이 제주 지역 임직원들과 함께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현장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해양탐사그룹 팀부스터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바다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바다거북의 주요 이동 경로를 따라 연안 및 수중에서 정화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1.연안정화를 진행하는 GS리테일 임직원들]
이번 정화활동은 제주 동부 해안의 창꼼바위에서 진행되었으며, GS리테일 제주지역 4개 지역팀 임직원을 비롯해 오션, 혼디 활동가들이 협력해 진행되었다. 특히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마대에 담아, 정화활동 중에도 추가적인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 ‘제로 웨이스트’ 방식으로 이뤄졌다. 활동 전에는 인근 해역에서 돌고래 무리가 포착되며, 제주의 높은 생태적 가치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2. 창꼼바위 현장에서 진행 연안정화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오션의 이종명 연구소장]
현장에서는 약 2시간 동안 안전교육, 해양쓰레기 수거, 국제연안정화(ICC) 인증서 수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수거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스티로폼 부표, 폐어구, 낡은 밧줄 등 쓰레기가 가장 많이 발견되었고, 바다에서는 발견되지 말아야 할 생활쓰레기까지 발견되어 경각심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3.GS리테일 임직원과 진행한 국제연안정화 인증서 수여식]

[사진4. 연안정화를 진행하는 GS리테일 임직원들]
한 참가자는 “GS리테일은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기업으로서,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뜻깊었다”고 전하며, 본 활동이 임직원들에게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GS리테일은 ‘바다숨 프로젝트’를 통해 연안 및 수중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제주를 비롯한 주요 해양 생태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환경단체 및 전문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ESG 실천 사례를 축적해 나감으로써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GS리테일 제주지역 임직원,
지역 연안정화 활동 통해 ESG 실천
이민성 I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국제협력팀 연구원 I mslee@osean.net
㈜GS리테일이 제주 지역 임직원들과 함께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현장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해양탐사그룹 팀부스터와 공동으로 추진 중인 ‘바다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바다거북의 주요 이동 경로를 따라 연안 및 수중에서 정화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1.연안정화를 진행하는 GS리테일 임직원들]
이번 정화활동은 제주 동부 해안의 창꼼바위에서 진행되었으며, GS리테일 제주지역 4개 지역팀 임직원을 비롯해 오션, 혼디 활동가들이 협력해 진행되었다. 특히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마대에 담아, 정화활동 중에도 추가적인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 ‘제로 웨이스트’ 방식으로 이뤄졌다. 활동 전에는 인근 해역에서 돌고래 무리가 포착되며, 제주의 높은 생태적 가치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사진2. 창꼼바위 현장에서 진행 연안정화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오션의 이종명 연구소장]
현장에서는 약 2시간 동안 안전교육, 해양쓰레기 수거, 국제연안정화(ICC) 인증서 수여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수거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스티로폼 부표, 폐어구, 낡은 밧줄 등 쓰레기가 가장 많이 발견되었고, 바다에서는 발견되지 말아야 할 생활쓰레기까지 발견되어 경각심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3.GS리테일 임직원과 진행한 국제연안정화 인증서 수여식]
[사진4. 연안정화를 진행하는 GS리테일 임직원들]
한 참가자는 “GS리테일은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가는 기업으로서,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뜻깊었다”고 전하며, 본 활동이 임직원들에게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음을 강조했다.
GS리테일은 ‘바다숨 프로젝트’를 통해 연안 및 수중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제주를 비롯한 주요 해양 생태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환경단체 및 전문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ESG 실천 사례를 축적해 나감으로써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