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스차일드X오션, 해안 정화와 미세플라스틱 분류 체험으로 바다보호 실천

2025-11-19

[사진1] 해안정화 활동에 참여한 마리스차일드 가족들과 오션이 진해루에서 함께 수거한 쓰레기와 함께한 단체 기념사진 모습


마리스차일드X오션, 
해안 정화와 미세플라스틱 분류 체험으로 바다보호 실천


도파라  |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대외협력팀장  |  parado@osean.net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어린이 전문 수영 교육 기관 ‘마리스차일드’가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OSEAN)과 함께 지난 10월 진해루 일대 해안 정화 및 미세플라스틱 분류 체험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두 기관이 체결한 해양생태계 보호 업무협약(MOU) 이후 진행된 첫 협력 프로젝트로 해양환경 교육과 해양생태계 보호 활동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사진2] 진해루 일대에서 참여자들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모습


진해루 해안 정화 활동으로 시작된 공동 프로그램


활동은 해안 정화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참가자들은 가족 단위로 팀을 이루어 진해루 인근 해안가를 걸으며 플라스틱 조각, 비닐 포장재, 담배꽁초 등 다양한 생활·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쓰레기가 곳곳에서 발견되었으며 아이들은 작은 쓰레기까지 꼼꼼하게 찾아내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정화 활동을 마친 참가자들은 깨끗해진 해안 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자신들의 실천이 바다를 변화시킬 수 있음을 체감했다.


[사진3] 미세플라스틱 분류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의 모습


미세플라스틱 분류 체험…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 이해


해안 정화 활동 이후에는 미세플라스틱 분류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아이들과 보호자들은 다양한 크기·형태·색상의 미세플라스틱 조각을 직접 분류해보며 해양 오염의 특성과 문제점을 학습했다. 참가자들은 플라스틱이 바다에서 잘게 부서져 남게 되는 과정과 미세플라스틱이 해양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체험 기반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가자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의 실체를 새롭게 인식하며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실천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사진4] 후원증서를 들고 마리스차일드 오승룡 대표(왼쪽)와 오션 데이터연구팀 김령규 연구원(오른쪽)이 함께 기념 촬영한 모습


■ 마리스차일드에 ‘후원증서’ 전달


프로그램 종료 후 오션은 이번 공동 활동과 참여 기반 프로그램에 함께한 마리스차일드에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이는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마리스차일드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 아동 환경교육 기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후원증서 전달은 두 기관의 협력을 보다 공고히 하는 절차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활동의 마무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