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인공위성으로 해양쓰레기 관리한다

2026-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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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AI기반 위성정보 활용서비스 확산사업 착수보고회 모습


AI와 인공위성으로 해양쓰레기 관리한다


우주항공청 지능정보사회진흥원 위성정보 서비스 지원 사업 착수보고회 열려


이종명 I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소장 jmlee@osean.net



위성·AI 융합해 실질적 예산 절감 및 행정 효율화 목표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하 오션)은 지난 6월 22일(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개최된 우주항공청 주관 'AI기반 위성정보 활용서비스 확산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하여 해양쓰레기 관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오션의 홍선욱 대표와 이종명 연구소장이 참석하여 정부 관계자 및 참여 기업들과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우주항공청이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본 사업은 기업이 보유한 위성 분석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융합하여 지자체의 주요 행정 현안을 구독형 서비스 방식으로 해결하는 국책 실증 사업이다.


이 과제는 전라남도 신안군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스마트 해양 환경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안군의 해양쓰레기, 괭생이모자반 등 관리 행정의 효율화를 추진한다. 주관기관인 유에스티21(주)을 비롯해 무한정보기술(주), 쓰리디랩스(주) 등 인공위성과 AI 분야 전문기업들이 신안군과 함께 해양쓰레기를 선제적으로 감시하고 수거 체계를 혁신하는 임무를 맡았다. 특히 오션은 본 컨소시엄에서 현장 업무 개선을 위한 서비스 시나리오 설계 및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BM) 개발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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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 AI기반 위성정보 활용서비스 확산사업 착수보고회 모습



위성정보 서비스 상업화로 해외 진출 기반 마련 기대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우주항공청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보유한 AI 및 위성정보 활용 서비스의 기술력을 검증함으로써 국내 실증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나아가 2030년까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해외시장 개척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관계자는 "위성 기술을 통한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및 탐지에 그치지 않고, 지자체의 실제 수거 현장과 연계한 효율적인 수거 행정 의사결정 시스템 개선을 도출하여 실질적인 예산 절감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션 홍선욱 대표는 "그동안 넓은 도서 지역의 수거 인프라를 육안 순찰과 신고에만 의존해 관리하던 현장 실무의 애로사항을 첨단 위성 데이터와 AI 기술로 극복하려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담아 지자체와 위탁업체가 즉각 활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비즈니스 서비스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