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공개하는 오션의
모든 연구원 이야기 (1)
오션 연구원들이 직접 전하는 열정과 헌신
도파라 l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원 l parado@osean.net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하, 오션)은 홍선욱 대표를 중심으로 12명의 연구원, 3명의 객원연구원, 1명의 예술감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구성원이 어떤 동기와 사연으로 이곳에서 일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오션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다.
이 인터뷰를 통해 오션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션의 연구원들은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연구를 수행하며, 각자의 특별한 이야기를 통해 오션의 비전과 미션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두 달에 걸쳐 게재될 이번 인터뷰는 오션의 홍선욱 대표와 이종명 소장을 비롯하여 모니터링 연구팀과 데이터 연구팀의 이야기를 담았다.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열정과 헌신을 만나보도록 하자.
오션, 홍선욱 대표의 이야기

오션을 설립하게 된 이유
2001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서 진행하던 해양쓰레기 연구사업에 참여하면서 처음 이 문제를 접했어요. 당시 전국의 환경단체가 참여하는 해양쓰레기모니터링 사업을 담당했는데, 연구소-시민단체-정부 간 협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해양쓰레기 문제는 기후위기 다음의 지구적 환경 난제가 될 것임을 깨닫게 되었18
습니다. 해양구조단 해양환경정책국에서 5년 일한 뒤, 2009년 오로지 해양쓰레기 문제에만 집중해야겠다는 의지로 오션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오션에서 일하며 느낀 보람과 경험
좋아하는 일을 하며 그것이 직업이 된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그저 지역에서 우리 바다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원했는데 오션을 설립하고 연구 사업도 할 수 있어서 두 가지 다 이룰 수 있었습니다. 제 일을 통해 심각했던 오염원이 줄어드는 것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어떻게 운영하나?
연구사업비로 운영하고 기부금으로는 고유목적 사업을 진행합니다. 처음 시작은 작은 조직으로 연구사업을 작게 수행하며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했죠. 하지만 해양쓰레기 문제가 세계적인 환경 난제로 대두되며 더 많은 일을 해내야 하는 사회적 요구를 체감하며 서서히 인력을 충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보다 더 훌륭하고 젊은 인재들이 함께하면서 든든하기도 하지만 이들의 활동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으로 이어져야 하기 때문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부족하지만 연구사업을 통해 이 인재들의 인건비와 오션 운영비를 감당합니다. 정부 보조금 없이 오션을 운영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개인 회비와 기부금은 고유목적사업에만 투입하고 오션의 지원이 필요한 협력 단체를 지원하는 데 사용합니다.
왜 통영일까?
저는 거제도에 살고, 공동 설립자인 이종명 박사는 사천에 거주합니다. 두 사람의 출퇴근을 위해 중간 지점인 통영에 오션을 설립하였죠. 통영은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 도시로 유네스코의 지정을 받은 교육도시여서 오션의 설립 취지와도 잘 맞았습니다. 15년간 통영을 기반으로 전국,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국제협력팀을 위한 서울사무소를 내게 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말
오션은 새로운 모델입니다. 연구소와 시민단체의 성격이 융합되어 있으며, 2030과 4050의 비율이 2:1, 남녀가 1:2, 문과와 이과가 1:1, 통영 출신이 아닌 전국에서 모인 인재로 이루어진 건강하고 다양성을 갖춘 조직입니다. 모든 운영비를 공개하는 투명하고 정직한 조직이기도 합니다. 오로지 공익만을 추구하는 오션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안심하고 기부하시고, 후원으로 응원해 주세요.
해양쓰레기 연구소,
이종명 소장의 이야기

오션과 함께 하게 된 사연
저는 홍선욱 대표와 함께 오션을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환경단체에서 일했는데, 다양한 환경 문제부터 시민사회연대 활동까지 너무 많은 분야의 일을 해야 했습니다. 전문성이 떨어지니 자신도 없어질 때쯤 홍선욱 대표가 나타나 해양쓰레기 문제 하나라도 제대로 해결하는 일을 해보자고 해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오션과 오랫동안 함께하는 이유
오션을 만든 지 벌써 10년도 훌쩍 넘어 버렸네요. 그 시간이 아주 짧게 느껴지는 건 제가 나이가 들어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주 많은 연구와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항상 그 중심에는 해양쓰레기라는 주제가 자리 잡고 있어서, 이전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역할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오션과 계속 함께 가야 할 이유
오션은 매우 실용적인 조직입니다.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목적에 맞는 일이면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해도 별 상관이 없습니다. 형식보다 본질에 충실한 조직에서 제가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링 연구팀,
이종수 팀장의 이야기

오션과 함께 하게 된 사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 환경과학을 공부하였습니다. 통영에 와서 해안에 쓰레기가 많이 쌓인 것을 보면서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통영에 오션 사무실을 연 대표님의 권유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션과 오랫동안 함께하는 이유
오션에서 일하는 데 가장 큰 매력은 연구와 활동을 같이 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현실 속에서의 문제를 연구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 오션에서 오래 일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많은 매력이 있지만 한 가지 더 꼽고 싶은 것은 공부하는 공동체라는 것입니다. 오션에는 함께 격려하면서 공부하고 이를 공유하는 독특한 문화가 있습니다. 이것은 저에게 일하는 데 큰 기쁨을 줍니다.
나의 소개
한 가지에 몰두하면 다른 일을 함께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일을 쉽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일에 쉽게 질리지 않습니다. 오션에서는 해양쓰레기 문제에 집중하기 때문에 저의 이런 성격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모니터링 연구팀,
앨리시아 로 연구원의 이야기

오션과 함께 하게 된 사연
저는 해양쓰레기와 전 세계의 플라스틱 오염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싶어서 오션에 합류했습니다. 오션이 UNEP에 인증된 기관이기 때문에, 오션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오션에서 일하며 느낀 보람, 경험
오션에서 해양쓰레기 문제와 연구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모니터링 연구팀의 일원으로서 오션의 대형 및 미세 플라스틱 모니터링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한국 전역을 돌아다니고 샘플링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모니터링 프로젝트의 작업은 지루하고 피곤하지만, 연구와 시민 인식, 더 나아가 우리의 미래를 위해 매우 가치 있는 일입니다. 저는 말레이시아 출신의 외국인으로, 오션에서 일하면서 한국 문화와 업무에 대해 많이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
모두가 전 세계의 플라스틱 오염에 대해 인식하고 이에 맞서 싸우기 위해 노력하기 바랍니다. 함께 힘을 합쳐 플라스틱을 줄이고, 젊은 세대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모니터링 연구팀,
한국인 연구원의 이야기

오션과 함께 하게 된 사연
해양환경과학을 전공했지만 김령규 연구원을 통해 오션을 알기 전까지는 관련 없는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기회가 생겨 오션 사무실을 견학하고 홍선욱 대표님과 이야기할 시간도 가질 수 있었는데, 오션의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후 대표님께서 같이 일해보자고 하셔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오션과 함께하는 이유
다양한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해양쓰레기 감소’라는 목표 하나를 이루기 위해 전심전력을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저도 옆에서 일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고 싶은 말
외부 단체와 같이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별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환경에 진정으로 헌신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다 보면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됩니다. 이런 분들이 점점 많아져서 깨끗한 바다 더 나아가 깨끗한 지구를 이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데이터 연구팀,
정호승 팀장의 이야기

오션과 함께 하게 된 사연
저는 바다의 푸른 색깔부터 비릿한 냄새까지 바다가 가진 모든 면을 좋아합니다. 이런 멋진 바다에 해가 되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오션을 통해서였습니다. 그리고 오션과 함께 해양쓰레기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몇 년 동안 오션과 함께 일해온 경험이 저에게 특별한 기회와 인연을 만들어 주어, 이처럼 같이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션에서 일하며 느낀 보람, 경험
오션이 하는 일과 발맞춰 해양쓰레기 관련한 여러 연구에 참여하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아직도 제대로 다 알지는 못하지만 차근차근 새로운 내용을 배우며 노력하는 스스로의 모습이 뿌듯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여 해양쓰레기 전문가로 활동하며, 더 많은 여러 일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하고 싶은 말
오션에 대해 몇 마디 한다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든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모습도 좋습니다.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 IT 기술 등을 업무에 반영하여 효율적으로 일을 하려 노력하는 환경도 새롭습니다.
데이터 연구팀,
김령규 연구원의 이야기

오션과 함께 하게 된 사연
해양환경공학을 전공하면서 해양환경과 빅데이터, AI의 융합에 대해 연구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동기의 추천으로 오션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션이라면 제가 꿈꾸던 연구 분야에서 제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오션과 함께하는 이유
대표님과 연구원분들이 모두 좋으시고 배울 점이 많습니다. 오션과 오랫동안 함께하여 오션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오션에서 일하며 느낀 보람, 경험
업무에 AI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접목하면서 오션에서 제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들을 해냈을 때 그 성취감은 매우 컸습니다.
최초로 공개하는 오션의
모든 연구원 이야기 (1)
오션 연구원들이 직접 전하는 열정과 헌신
도파라 l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원 l parado@osean.net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하, 오션)은 홍선욱 대표를 중심으로 12명의 연구원, 3명의 객원연구원, 1명의 예술감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구성원이 어떤 동기와 사연으로 이곳에서 일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오션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해 보았다.
이 인터뷰를 통해 오션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션의 연구원들은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연구를 수행하며, 각자의 특별한 이야기를 통해 오션의 비전과 미션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두 달에 걸쳐 게재될 이번 인터뷰는 오션의 홍선욱 대표와 이종명 소장을 비롯하여 모니터링 연구팀과 데이터 연구팀의 이야기를 담았다. 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열정과 헌신을 만나보도록 하자.
오션, 홍선욱 대표의 이야기
오션을 설립하게 된 이유
2001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서 진행하던 해양쓰레기 연구사업에 참여하면서 처음 이 문제를 접했어요. 당시 전국의 환경단체가 참여하는 해양쓰레기모니터링 사업을 담당했는데, 연구소-시민단체-정부 간 협력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해양쓰레기 문제는 기후위기 다음의 지구적 환경 난제가 될 것임을 깨닫게 되었18
습니다. 해양구조단 해양환경정책국에서 5년 일한 뒤, 2009년 오로지 해양쓰레기 문제에만 집중해야겠다는 의지로 오션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오션에서 일하며 느낀 보람과 경험
좋아하는 일을 하며 그것이 직업이 된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순 없습니다. 그저 지역에서 우리 바다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원했는데 오션을 설립하고 연구 사업도 할 수 있어서 두 가지 다 이룰 수 있었습니다. 제 일을 통해 심각했던 오염원이 줄어드는 것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낍니다.
어떻게 운영하나?
연구사업비로 운영하고 기부금으로는 고유목적 사업을 진행합니다. 처음 시작은 작은 조직으로 연구사업을 작게 수행하며 자유롭게 하고 싶은 일을 하려고 했죠. 하지만 해양쓰레기 문제가 세계적인 환경 난제로 대두되며 더 많은 일을 해내야 하는 사회적 요구를 체감하며 서서히 인력을 충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보다 더 훌륭하고 젊은 인재들이 함께하면서 든든하기도 하지만 이들의 활동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으로 이어져야 하기 때문에 더 큰 책임감을 느낍니다. 부족하지만 연구사업을 통해 이 인재들의 인건비와 오션 운영비를 감당합니다. 정부 보조금 없이 오션을 운영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개인 회비와 기부금은 고유목적사업에만 투입하고 오션의 지원이 필요한 협력 단체를 지원하는 데 사용합니다.
왜 통영일까?
저는 거제도에 살고, 공동 설립자인 이종명 박사는 사천에 거주합니다. 두 사람의 출퇴근을 위해 중간 지점인 통영에 오션을 설립하였죠. 통영은 지속가능발전교육 거점 도시로 유네스코의 지정을 받은 교육도시여서 오션의 설립 취지와도 잘 맞았습니다. 15년간 통영을 기반으로 전국, 그리고 아시아 태평양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국제협력팀을 위한 서울사무소를 내게 되었습니다.
하고 싶은 말
오션은 새로운 모델입니다. 연구소와 시민단체의 성격이 융합되어 있으며, 2030과 4050의 비율이 2:1, 남녀가 1:2, 문과와 이과가 1:1, 통영 출신이 아닌 전국에서 모인 인재로 이루어진 건강하고 다양성을 갖춘 조직입니다. 모든 운영비를 공개하는 투명하고 정직한 조직이기도 합니다. 오로지 공익만을 추구하는 오션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안심하고 기부하시고, 후원으로 응원해 주세요.
해양쓰레기 연구소,
이종명 소장의 이야기
오션과 함께 하게 된 사연
저는 홍선욱 대표와 함께 오션을 만들었습니다. 원래는 환경단체에서 일했는데, 다양한 환경 문제부터 시민사회연대 활동까지 너무 많은 분야의 일을 해야 했습니다. 전문성이 떨어지니 자신도 없어질 때쯤 홍선욱 대표가 나타나 해양쓰레기 문제 하나라도 제대로 해결하는 일을 해보자고 해서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오션과 오랫동안 함께하는 이유
오션을 만든 지 벌써 10년도 훌쩍 넘어 버렸네요. 그 시간이 아주 짧게 느껴지는 건 제가 나이가 들어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주 많은 연구와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항상 그 중심에는 해양쓰레기라는 주제가 자리 잡고 있어서, 이전의 경험들을 바탕으로 더 발전된 역할을 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오션과 계속 함께 가야 할 이유
오션은 매우 실용적인 조직입니다.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목적에 맞는 일이면 언제,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해도 별 상관이 없습니다. 형식보다 본질에 충실한 조직에서 제가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링 연구팀,
이종수 팀장의 이야기
오션과 함께 하게 된 사연
환경에 대한 관심이 많아 환경과학을 공부하였습니다. 통영에 와서 해안에 쓰레기가 많이 쌓인 것을 보면서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침 통영에 오션 사무실을 연 대표님의 권유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션과 오랫동안 함께하는 이유
오션에서 일하는 데 가장 큰 매력은 연구와 활동을 같이 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현실 속에서의 문제를 연구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 오션에서 오래 일하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많은 매력이 있지만 한 가지 더 꼽고 싶은 것은 공부하는 공동체라는 것입니다. 오션에는 함께 격려하면서 공부하고 이를 공유하는 독특한 문화가 있습니다. 이것은 저에게 일하는 데 큰 기쁨을 줍니다.
나의 소개
한 가지에 몰두하면 다른 일을 함께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일을 쉽게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일에 쉽게 질리지 않습니다. 오션에서는 해양쓰레기 문제에 집중하기 때문에 저의 이런 성격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모니터링 연구팀,
앨리시아 로 연구원의 이야기
오션과 함께 하게 된 사연
저는 해양쓰레기와 전 세계의 플라스틱 오염에 대해 더 많이 배우고 싶어서 오션에 합류했습니다. 오션이 UNEP에 인증된 기관이기 때문에, 오션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할 기회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오션에서 일하며 느낀 보람, 경험
오션에서 해양쓰레기 문제와 연구에 대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모니터링 연구팀의 일원으로서 오션의 대형 및 미세 플라스틱 모니터링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한국 전역을 돌아다니고 샘플링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모니터링 프로젝트의 작업은 지루하고 피곤하지만, 연구와 시민 인식, 더 나아가 우리의 미래를 위해 매우 가치 있는 일입니다. 저는 말레이시아 출신의 외국인으로, 오션에서 일하면서 한국 문화와 업무에 대해 많이 배우고 경험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
모두가 전 세계의 플라스틱 오염에 대해 인식하고 이에 맞서 싸우기 위해 노력하기 바랍니다. 함께 힘을 합쳐 플라스틱을 줄이고, 젊은 세대를 위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모니터링 연구팀,
한국인 연구원의 이야기
오션과 함께 하게 된 사연
해양환경과학을 전공했지만 김령규 연구원을 통해 오션을 알기 전까지는 관련 없는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기회가 생겨 오션 사무실을 견학하고 홍선욱 대표님과 이야기할 시간도 가질 수 있었는데, 오션의 뜻깊은 일에 동참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이후 대표님께서 같이 일해보자고 하셔서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오션과 함께하는 이유
다양한 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해양쓰레기 감소’라는 목표 하나를 이루기 위해 전심전력을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저도 옆에서 일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고 싶은 말
외부 단체와 같이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 성별이나 나이와 관계없이 환경에 진정으로 헌신하는 사람들과 함께 일하다 보면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게 됩니다. 이런 분들이 점점 많아져서 깨끗한 바다 더 나아가 깨끗한 지구를 이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데이터 연구팀,
정호승 팀장의 이야기
오션과 함께 하게 된 사연
저는 바다의 푸른 색깔부터 비릿한 냄새까지 바다가 가진 모든 면을 좋아합니다. 이런 멋진 바다에 해가 되는 해양쓰레기 문제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오션을 통해서였습니다. 그리고 오션과 함께 해양쓰레기와 관련된 일을 하면서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몇 년 동안 오션과 함께 일해온 경험이 저에게 특별한 기회와 인연을 만들어 주어, 이처럼 같이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션에서 일하며 느낀 보람, 경험
오션이 하는 일과 발맞춰 해양쓰레기 관련한 여러 연구에 참여하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아직도 제대로 다 알지는 못하지만 차근차근 새로운 내용을 배우며 노력하는 스스로의 모습이 뿌듯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하여 해양쓰레기 전문가로 활동하며, 더 많은 여러 일에 참여하고 싶습니다.
하고 싶은 말
오션에 대해 몇 마디 한다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새로운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좋습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든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모습도 좋습니다.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 IT 기술 등을 업무에 반영하여 효율적으로 일을 하려 노력하는 환경도 새롭습니다.
데이터 연구팀,
김령규 연구원의 이야기
오션과 함께 하게 된 사연
해양환경공학을 전공하면서 해양환경과 빅데이터, AI의 융합에 대해 연구해 왔습니다. 그러던 중 동기의 추천으로 오션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션이라면 제가 꿈꾸던 연구 분야에서 제 열정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오션과 함께하는 이유
대표님과 연구원분들이 모두 좋으시고 배울 점이 많습니다. 오션과 오랫동안 함께하여 오션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오션에서 일하며 느낀 보람, 경험
업무에 AI와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접목하면서 오션에서 제가 없으면 불가능한 일들을 해냈을 때 그 성취감은 매우 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