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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이 전개하는 다양한 활동들과 해양쓰레기에 관련된 소식들을 전합니다.
오션은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책을 찾고, 함께 실천하기 위해
정부, 기업, 민간단체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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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임팩트 지원 사업 착수

2023-03-27

브라이언임팩트 지원 사업 착수

열일캠페인, 바다기사단, 개념낚시 3년간 진행


이종명 ㅣ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소장 ㅣ jmlee@osean.net




▲ 브라이언 임팩트 지원사업 개요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하 오션)이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 지원사업에 착수했다. 이 사업에서 오션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쓰레기 10종류를 줄이는 ‘열일캠페인’, 해양쓰레기 중 피해 영향이 심각한 낚시쓰레기를 줄이는 ‘개념낚시’를 진행하고, 그 성과를 시민과학 프로그램인 ‘바다기사단’을 통해 입증하고자 한다. 본 사업의 핵심 목표는 해양쓰레기 종류별 맞춤형 정책 제안 도출과 인식 증진, 그리고 시민과학 디지털 기반 마련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해양쓰레기의 발생량과 피해 저감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시민과학 수단을 개발할 것이다. 브라이언임팩트는 카카오 창립자가 설립한 사회공헌 재단으로, 오션은 지난해 사회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지원하는 '임팩트 그라운드' 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3억원을 지원받는다.


가장 많은 해양쓰레기 10가지를 1/10로 줄이는 ‘열일캠페인’
열일캠페인은 해양쓰레기 10가지 유형에 집중, 각 항목마다 다양한 전략과 전술을 도입하여 효과성을 극대화하는 캠페인을 장기간 지속, 인식과 행동을 넘어 쓰레기를 발생시키거나 버리지 않는 문화로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캠페인은 바다기사단 활동과 연계하여 정책 제안과 성과 평가도 함께 추진한다. 예를 들어, 스티로폼 부표를 친환경 부표로 교체하는 정책의 효과 평가를 위해 스티로폼 부표 쓰레기 집중 지역을 드론 촬영(스카이나이츠, Sky Knights)으로 조사하여 이를 오션클라우드에 공개하거나, ‘안전신문고’에 신고하여 정부에서 제거하도록 하고, 사후 재촬영으로 부표 쓰레기의 감소를 입증할 수 있다. 또, 해안과 도심 사진 속 쓰레기 종류와 양 자동 인식 AI 기술을 적용해 시민자원봉사자가 오션클라우드에 집적된 정보를 활용하여 쓰레기 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유무형의 인센티브를 수령하는 시민참여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할 수 있다. 이 접근방법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다.


   열일캠페인 주요 활동
-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가장 시급한 쓰레기 Top 10 선정 및 각 항목별 문제 해결 전략 개발
- 문제 해결 전략 개발에 구조화된 정책 분석 도구 활용



▲ 열일 캠페인 대상 해양쓰레기 10종류



육해공 입체 해양쓰레기 시민과학 프로그램 ‘바다기사단’
바다기사단은 공중/수중/해안/도심의 해양쓰레기 발생 및 분포의 주요 공간에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해양쓰레기 정보를 수집하여 분석하고, 시민사회와 정책입안자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시민과학 프로그램이다. 바다기사단 활동 중 스카이나이츠는 드론을 활용한 항공촬영으로 해양쓰레기의 분포 사진 및 정보 수집, 아쿠아나이츠는 수중카메라를 활용하여 수중생태계를 위협하는 해양쓰레기 사진 및 정보 수집, 테라나이츠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해안쓰레기 분포 사진 및 정보수집 등을 수행한다. 추가로 도심에서도 쓰레기를 조사할 수 있는 어반나이츠도 착수했다. 분야별 정보들은 오션클라우드(cloud.oceanknights.net)에 현장 사진과 위치/주변 상황정보 등 메타정보와 함께 통합 수집되고 있다. 수집된 정보들은 쓰레기 식별 AI 기술을 적용하여 자동식별 및 분류하고, 지리정보-분류정보-기타 메타정보 등에 따라 통합적 분석이 가능하도록 데이터 베이스화 된다. 현재 오션클라우드는 현장정보 확인을 위한 사진자료 제공이 중심이며, 향후 그래프와 지도를 활용한 통계적 분석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OpenAPI 체계를 구축하여 정보 활용의 편의성과 적시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오션클라우드의 기능 중 특징적인 점은 사진자료를 등록자와 사용자가 직접 연결되어, 사용신청에 대한 승인절차를 통해 자료활용에 대한 상호신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이다. 이 내용은 2022년 9월 18-23일 부산에서 열린 7차국제해양폐기물콘퍼런스(7imdc.org)에서 발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바다기사단을 통해 수집된 자료(드론 촬영, 해저 쓰레기 피해, 해안 오염, 도심 쓰레기 등의 사진)의 통합 기술, 해양쓰레기 사물인식기술, 자료의 시민 활용 등 기술 혁신이 브라이언임팩트의 지원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며, 국내 기반 플랫폼을 국제용으로 확산시키는 데 예산을 사용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 세계의 바다를 지키는 기사단을 운영하는 것이 목표이다.


   바다기사단 주요 활동
- 바다기사단 홍보 및 참여 활성화
- 바다기사단 자료분석을 통한 해양쓰레기 관리 정책 제안


▲ 바다기사단 시민과학 활동 영역


쓰레기 안 만드는 낚시 문화를 전파하는 ‘개념낚시’
개념낚시는 낚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문화 및 제도 개선 사업이다. 1천만 낚시인구 확산에 비해 낚시쓰레기의 환경영향에 대한 인식과 대안이 부재하므로, 납추, 낚싯줄, 낚싯바늘, 가짜미끼 등 매우 구체적인 쓰레기 항목의 피해 증거 수집, 낚시터 쓰레기 정보 제공, 낚시인 자발적 쓰레기 되가져오기 문화 정착, ‘친환경 낚시사업자’ 인증 등 산업계 참여 제안, 낚시 면허제 및 허가제 등 제도 변화를 추진한다. 갈수록 낚시인구가 늘고 피해도 늘고 있으나 낚시인들의 인식과 행동을 변화시키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개념 낚시 주요 활동
- 낚시 법제도 분석, 제도개선 시범사업(국립공원) 및 공동 캠페인 추진
- 낚시인 법제도 선호도 평가 설문 조사 실시
- 경남 해경과 낚시인 교육 실시
- 국립공원 낚시쓰레기 제도개선 시범사업
- 낚시 업계 공동캠페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