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아 작가 초대전 '바다의 아픔, 꽃이 되다' 개최

2021-10-27

김정아 작가 초대전 '바다의 아픔, 꽃이 되다' 개최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특별전시전, 11월 24일까지


박은진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원
ejpark@osean.net




오래전 검은 기름으로 뒤덮였던 태안 앞바다는 12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다시 우리 곁에 되돌아왔다. 유류 피해로 아픔을 겪었던 태안군은 쓰레기로 인한 바다의 또 다른 고통을 전시를 통해 조명한다.

플라스틱은 너무 편리해 우리 생활 곳곳에 사용되고 있는데 알고 보면 큰 피해를 안기고 있다. 이 피해는 기름 오염보다 더 오래갈 수 있지만, 태안의 극복 사례처럼 플라스틱 쓰레기가 주는 피해도 함께 극복할 수 있다.

9월 28일에 열린 개막행사에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군의원,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가세로 군수는 해양쓰레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정부의 정책이 함께 어우러져야 함을 강조했다.


▲ 개막식에서 김정아 작가, 태안군수 및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태안군)


전시는 11월 24일까지 ‘바다의 아픔, 꽃이 되다’라는 주제로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 2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의 예술감독인 김정아 작가의 작품 10여 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김 작가의 삽화로 제작된 교재를 통한 체험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 전시가 열리고 있는 2층 다목적실 전경 (사진제공: 태안군)


     전시회 안내
    - 기간: 11월 24일(수)까지
    - 장소: 충남 태안 유류피해극복기념관 2층 다목적실
    - 관람료: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