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림원연합회 ‘해양환경보호 성명서’ 공표 기념 심포지움 개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해양환경보호 성명서’가
‘국제한림원연합회 성명서’로 공식 발표되어 기념 심포지움 개최
이종수 ㅣ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책임연구원 ㅣ jongsulee@osean.net

▲ 질의응답 및 토의에 참석하여 열띤 토론를 벌이고 있는 6명의 참석자들
국제한림원연합회 ‘해양환경보호 성명서’ 공표
우리나라 대표 석학 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발의한 ‘해양환경보호 성명서’가 2021년 6월 1일 ‘국제한림원연합회 성명서’로 전 세계에 발표되었다. 국제한림원연합회(IAP: InternationalAcademy Partnership)는 국제적인 현안에 대해 과학적인 견해를 제공하고 공공을 대변하기 위해 1993년에 설립되었다. 국제한림원연합회 성명서는 중요한 이슈에 대해 전 세계 한림원의 통합된 의견, 권고안 및 행동계획 등을 제시하는 문서로 일 년에 1-2개의 주제로 공표한다. 이번에 발표한 해양환경보호 성명서는 한국이 처음 제안하고 작성한 성명서로 전 세계 75개국 한림원이 서명했으며 해양보존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성명서는 해양이 각종 식재료를 공급하는 식량창고이자 지친 일상의 치유지로서의 역할도 담당하는 인류의 생존과 번영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 공간임을 강조한다. 이러한 해양이 현재 심각하게 병들어가고 있으며 이의 건강성을 되찾기 위한 과제로 다음의 다섯 가지를 담고 있다: 해양 건강성 악화, 서식지 파괴, 환경오염물질, 기후변화, 남획. 이 성명서는 영문으로 발표되었으며 국문 선언문은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약간의 부가적 설명이 추가되었다.
국제한림원연합회 ‘해양환경보호 성명서’ 공표 기념 심포지움
이 성명서 공표를 기념하는 심포지움이 2021년 6월 4일 거제 소노캄에서 개최되었다. 심포지움은 성명서 낭독을 포함한 개회식, 주제발표로 이루어진 세션 1, 질의응답 및 토의로 구성된 세션 2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제언으로 마무리되었다.
주제발표는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7개의 세부 주제로 이루어졌는데 발표 제목과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 해양 건강성 악화와 생물다양성: 김종성(서울대학교 교수)
- 해양 서식지 파괴에 의한 연안생태계 변화: 권봉오(군산대학교 교수)
- 해양오염물질: 김성길(해양환경공단 해양수질팀장)
- 기후변화와 해양환경변화: 국종성(포스텍 교수)
- 우리나라 연근해 수산자원 현황과 관리방안(강수경: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연구원)
- 남극과 북극의 바다, 멀고도 가까운 지구환경 건강지킴이: 신형철(국지연구소 부소장)
- 플라스틱 감축 이니셔티브: 홍윤희(세계자연기금 사무총장)
질의응답 및 토의에서는 정책, 교육, 언론, 산업, 시민단체, 국제협력 등 6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된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의를 벌였다. 오션에서는 홍선욱 대표가 시민단체를 대표하여 토의에 참석하였다.
해양 건강성 악화에 미치는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의 대두
이 행사는 5월 30일-31일 열린 2021 P4G 서울정상회의에 이어 개최된 것으로 P4G에서도 기후변화와 더불어 해양쓰레기, 해양폐기물이 강조된 바 있다. P4G에서 채택한 서울선언문에도 7번째 항목에 해양오염 문제의 심각성과 해양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결속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해양플라스틱 문제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정부, 기업, 시민들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해결해야 하는 국제적 환경문제로 대두되었다. 플라스틱은 일상생활에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고 폐기하는 물질로 플라스틱 오염은 실효성 있는 정책과 더불어 고양된 시민 의식과 행동이 요구되는 문제이다. 현재 해양플라스틱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심포지움 개최가 학계와 시민단체의 노력을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심포지움에서 발표되고 토론된 내용들이 실천으로 이어져 해양플라스틱 오염의 해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 심포지움에 참석한 발표자들과 토의 참석자들
국제한림원연합회 ‘해양환경보호 성명서’ 공표 기념 심포지움 개최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해양환경보호 성명서’가
‘국제한림원연합회 성명서’로 공식 발표되어 기념 심포지움 개최
이종수 ㅣ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책임연구원 ㅣ jongsulee@osean.net
▲ 질의응답 및 토의에 참석하여 열띤 토론를 벌이고 있는 6명의 참석자들
국제한림원연합회 ‘해양환경보호 성명서’ 공표
우리나라 대표 석학 기관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발의한 ‘해양환경보호 성명서’가 2021년 6월 1일 ‘국제한림원연합회 성명서’로 전 세계에 발표되었다. 국제한림원연합회(IAP: InternationalAcademy Partnership)는 국제적인 현안에 대해 과학적인 견해를 제공하고 공공을 대변하기 위해 1993년에 설립되었다. 국제한림원연합회 성명서는 중요한 이슈에 대해 전 세계 한림원의 통합된 의견, 권고안 및 행동계획 등을 제시하는 문서로 일 년에 1-2개의 주제로 공표한다. 이번에 발표한 해양환경보호 성명서는 한국이 처음 제안하고 작성한 성명서로 전 세계 75개국 한림원이 서명했으며 해양보존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성명서는 해양이 각종 식재료를 공급하는 식량창고이자 지친 일상의 치유지로서의 역할도 담당하는 인류의 생존과 번영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 공간임을 강조한다. 이러한 해양이 현재 심각하게 병들어가고 있으며 이의 건강성을 되찾기 위한 과제로 다음의 다섯 가지를 담고 있다: 해양 건강성 악화, 서식지 파괴, 환경오염물질, 기후변화, 남획. 이 성명서는 영문으로 발표되었으며 국문 선언문은 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약간의 부가적 설명이 추가되었다.
국제한림원연합회 ‘해양환경보호 성명서’ 공표 기념 심포지움
이 성명서 공표를 기념하는 심포지움이 2021년 6월 4일 거제 소노캄에서 개최되었다. 심포지움은 성명서 낭독을 포함한 개회식, 주제발표로 이루어진 세션 1, 질의응답 및 토의로 구성된 세션 2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제언으로 마무리되었다.
주제발표는 해양환경보호에 대한 7개의 세부 주제로 이루어졌는데 발표 제목과 발표자는 다음과 같다.
- 해양 건강성 악화와 생물다양성: 김종성(서울대학교 교수)
- 해양 서식지 파괴에 의한 연안생태계 변화: 권봉오(군산대학교 교수)
- 해양오염물질: 김성길(해양환경공단 해양수질팀장)
- 기후변화와 해양환경변화: 국종성(포스텍 교수)
- 우리나라 연근해 수산자원 현황과 관리방안(강수경: 국립수산과학원 해양수산연구원)
- 남극과 북극의 바다, 멀고도 가까운 지구환경 건강지킴이: 신형철(국지연구소 부소장)
- 플라스틱 감축 이니셔티브: 홍윤희(세계자연기금 사무총장)
질의응답 및 토의에서는 정책, 교육, 언론, 산업, 시민단체, 국제협력 등 6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발표된 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의를 벌였다. 오션에서는 홍선욱 대표가 시민단체를 대표하여 토의에 참석하였다.
해양 건강성 악화에 미치는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의 대두
이 행사는 5월 30일-31일 열린 2021 P4G 서울정상회의에 이어 개최된 것으로 P4G에서도 기후변화와 더불어 해양쓰레기, 해양폐기물이 강조된 바 있다. P4G에서 채택한 서울선언문에도 7번째 항목에 해양오염 문제의 심각성과 해양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결속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해양플라스틱 문제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정부, 기업, 시민들이 공동으로 노력하여 해결해야 하는 국제적 환경문제로 대두되었다. 플라스틱은 일상생활에서 거의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고 폐기하는 물질로 플라스틱 오염은 실효성 있는 정책과 더불어 고양된 시민 의식과 행동이 요구되는 문제이다. 현재 해양플라스틱 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심포지움 개최가 학계와 시민단체의 노력을 결집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심포지움에서 발표되고 토론된 내용들이 실천으로 이어져 해양플라스틱 오염의 해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
▲ 심포지움에 참석한 발표자들과 토의 참석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