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생 미세플라스틱 조사 체험 후기

2021-08-01

사천청소년환경동아리 학생들의 

미세플라스틱 체험 활동을 마치며


이경희ㅣ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해양쓰레기 전문강사, 사천생태환경연구회ㅣ 
poly0322@naver.com




사천생태환경연구회 선생님들과 사천청소년환경동아리 외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여 전국 학생 미세플라스틱 체험활동을 7월 17일 사천시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진행하였다.


이 사업은 해양쓰레기 및 해양환경 연구에 앞장서는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에서 기획한 청소년 해양환경 교육프로그램의 하나이다. 교육의 목표는 각 지역의 학생들이 인근 모래 해변을 찾아가 과학적인 조사를 통해 미세플라스틱의 오염도를 분석하고 심각성을 인지하는 데 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지난해 코로나19 발생으로 집합금지 명령 등의 이유로 번번이 일정이 무너지고, 지금까지 일정을 잡지 못하다가 어렵사리 실시하게 되었다.


참여한 학생들은 찜통 같은 더위에 땀이 줄줄 흐르고 힘들어했지만, 조사 분석결과가 궁금해 끝까지 해보고 싶은 오기가 생겼다고 했다. 모래 속에서 여러 가지 신기한 쓰레기들이 나오고, 그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해져서 분류 작업도 빨리하고 싶어졌다고도 하였다.


학생들은 분류 과정에서 경질, 발포, 필름, 섬유형 등 다양한 형태의 플라스틱이 있다는 사실과 스티로폼이 부서지면 청소나 수거하기가 너무 힘들어지고, 생물들에게 큰 위협이 될 수밖에 없겠다는 사실을 저절로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앞으로 쓰레기를 버리지 않을 것이며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다짐하기도 하였다.


미세플라스틱 체험 활동을 지도한 ‘사천생태환경연구회’ 선생님들도 학생들이 이렇게 긴 시간 동안 투덜대는 사람 한 명 없이 모두가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해 줘서 고맙고 놀랐다는 소감을 전했다. 참여한 학생들과 같이 해양환경보존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많아질수록 지구의 해양환경을 살려 나갈 거라는 확신이 들었으며, 앞으로 청소년 대상 환경 연구 체험 활동도 다양하게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내비쳤다.



시민과학활동 수업으로 

미세플라스틱 채집체험과 해양쓰레기수거 정화활동을 하다


박경화ㅣ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해양쓰레기 전문강사, 온바다해양활동동아리ㅣ
maltta660@hanmail.net




일산 주엽고등학교 과학동아리에서 해양환경교육을 받은 친구들과 미세플라스틱채집 체험과 크린스웰 앱을 활용한 연안정화활동을 하는 날이다. 새벽 일찍 바다에 도착해 교육 준비를 하고 기다리니 예상보다 일찍 도착한 아이들과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직원들까지 교육과 활동을 시작하였다.


인원이 많아 두 팀으로 나누어 한팀은 쓰레기를 줍고 기록하는 활동을 시작하였다. 열심히 쓰레기를 주워 기록하는 방식은 처음이라 낯설어하였다. 그러나 수업을 통해 이런 기록들이 모여 데이터가 쌓이면 원인을 파악할 수 있고 해결책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기에 열심히들 따라주는 아이들이 대견스러웠다.


다른 한팀은 세 그룹으로 나누고 미세플라스틱 조사정점 선정과 도구 사용법을 익혔다. 모래채집을 통해 미세플라스틱 분류작업 방식을 교육하는 과정에 다들 신기해했지만, 힘들어하는 반응을 보여 실제 전문적인 조사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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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진짜 박사님들이 직접 하신다고요?”

“그럼, 진짜 한단다. 미세플라스틱을 전문적으로 조사하시는 연구원이 이곳에 오셔서 실제로 채집해 간단다.”


한 시간 삼십 분가량 해변 청소와 채집 활동을 마친 후, 학생들은 말로만 듣던 해양쓰레기 문제를 직접 현장에 나와 체험해보니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나부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변화를 통해 앞으로 더 해양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겠다는 학생들이 고마웠다.


“이걸 진짜 박사님들이 직접 하신다고요?”

“그럼, 진짜 한단다. 미세플라스틱을 전문적으로 조사하시는 연구원이 이곳에 오셔서 실제로 채집해 간단다.”



한 시간 삼십 분가량 해변 청소와 채집 활동을 마친 후, 학생들은 말로만 듣던 해양쓰레기 문제를 직접 현장에 나와 체험해보니 심각성을 인지할 수 있었다고 한다. 나부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변화를 통해 앞으로 더 해양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겠다는 학생들이 고마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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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고 대견한 학생들을 그냥 보낼 수 없어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에서 제공한 에코백,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제공한 손세정제와 마스크 한박스, 간식 등을 주었다. 이외에 스카프, 블루투스 스피커, 바다유리 목걸이 등의 선물도 주었다.


고맙고 대견한 학생들을 그냥 보낼 수 없어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에서 제공한 에코백,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제공한 손세정제와 마스크 한박스, 간식 등을 주었다. 이외에 스카프, 블루투스 스피커, 바다유리 목걸이 등의 선물도 주었다.


“교실에서 듣는 수업도 좋지만 이렇게 바다에 나와 활동하며 체험하는 시간 정말 값지고 좋아요. 다음에 학생들이 또 오고 싶어 하네요”라고 인솔한 선생님도 만족하였다.


하얗게 땡볕 한가운데서 모두가 잘 따라주어 고마웠다.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바다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커져 미래 바다는 더 깨끗한 꿈의 터전이 되기를 바란다.




“교실에서 듣는 수업도 좋지만 이렇게 바다에 나와 활동하며 체험하는 시간 정말 값지고 좋아요. 다음에 학생들이 또 오고 싶어 하네요”라고 인솔한 선생님도 만족하였다.



하얗게 땡볕 한가운데서 모두가 잘 따라주어 고마웠다. 미래세대인 학생들이 바다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커져 미래 바다는 더 깨끗한 꿈의 터전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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