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방 바다공동체(EASICO)’
두번째 워크숍 베트남에서 열려
베트남 해양쓰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토론의 장 마련
장윤정 ㅣ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원 ㅣ yoonie.jang@osean.net
이종명 ㅣ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부설 한국해양쓰레기연구소장 ㅣ jmlee@osean.net
‘신남방 바다공동체(EASICO, East Asia Sea Initiative for Clean Ocean, 이하 EASICO)’ 사업의 두번째 역량개발 워크숍이 2023년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다. EASICO 사업은 동남아시아 엔지오의 해양쓰레기 대응 강화가 목적이며, 한국 해양수산부가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를 통해 예산을 지원하고,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하, 오션)이 사무국을 맡고 있다1. 베트남의 해양쓰레기 전문 엔지오 그린허브(Greenhub)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PEMSEA, 오션, 그리고 동남아시아 3개국의 EASICO 회원 엔지오에서 참여했다. EASICO 사업의 첫번째 워크숍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에서 열렸었다2.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과학적 역량과 활동 강화’로 해양 플라스틱 조사, 정책, 산업계 참여 등에 대한 다양한 발표가 있었다. 이 워크숍에 초청된 발표들은 최신 과학적 발견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고, 패널 토론에서는 참가자들이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에 대한 경험과 모범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그룹 토론과 같은 참가자 활동이 많았다. 먼저 활동지를 통해 가벼운 질문에 답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간의 친밀감이 형성된 후에는 본격적으로 그룹 토론이 진행되었다. 그룹 토론에서는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플라스틱 오염 및 해양 쓰레기 모니터링, 지역 사회 참여 등 다양한 주제에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5개로 조를 나누어 진행팀이 준비해 온 의견교환 작성지와 보조 자료를 활용하여 해양 쓰레기에 관하여 자유롭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를 들어, 해안 쓰레기 관리 주체들의 상호 연계성을 표현하는 벤 다이어그램을 그리고, 해양 쓰레기 모니터링 조사와 관련하여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인 단체와 각 단체의 조사 방법 소개, 한계점 등을 그룹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가 끝나면 서로 작성한 내용을 비교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동일한 주제에 대하여 다양한 분야의 시각으로 볼 수 있고 발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역량개발 워크숍 중 ‘플라스틱 해양쓰레기 관리’발표 후 그룹 토의를 하는 참가자들(사진: 오션)
플라스틱 해양쓰레기 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협업을 강조
개회식은 베트남 그린허브의 창립자인 누옌 띠 뚜 트랑(Nguyen Thi Thu Trang), 동아시아해양환경파트너십(PEMSEA)의 아비가일 피오나 크루자다(Abigail Fiona Cruzada), 그리고 오션의 이종명 소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이들은 모두 플라스틱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신남방 바다공동체 역량개발 워크숍에서 개회사하는 오션의 이종명 연구소장(사진: 오션)
시민과학접근법을 적용한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조사
첫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베트남 천연자원환경전략연구소(ISPONRE)의 국제협력부 김 써이 녹(Kim Thuy Ngoc) 박사는 베트남의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룹 토의가 진행되었는데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의 어려움과 해양 오염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실천하는 데서 해양쓰레기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오션의 이종명 소장은 세계의 시민 과학 접근법을 활용한 플라스틱 감시 조사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뒤따른 그룹 토의에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플라스틱 폐기물 모니터링 조사 방법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이미 알고 있는 점, 장단점, 보완점 등을 논의했다.
베트남 그린허브의 해양 쓰레기 모니터링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인 뉴엔 반 콩(Nguyen Van Cong)은 베트남에서 수행 중인 ‘해양 쓰레기 모니터링’ 방법론을 소개했다. 그린허브는 세계은행, 국제자연보전연맹 등과 협력하여 베트남 전역에서 해안쓰레기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다. 이 날 발표에서는 그린허브가 활용했던 미국 해양대기청(NOAA)과 호주 연방산업과학연구소(CSIRO)의 조사 방법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이어진 그룹 토의에서는 해양쓰레기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효과적이고 적절한 문제 해결 방법을 수집하는 방법, 그리고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 동원의 어려움도 등을 다루었다.
해양쓰레기 관리 모범 사례 공유와 해변 모니터링 조사 활동
둘째날에는 기관별 모범사례 발표가 있었다. 필리핀 국제연안정화의 제로니모 레이스(Geronimo P. Reyes) 대표는 필리핀에서 국제연안정화 행사의 성장과 발전 과정, 그리고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정부와 시민사회의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인도네시아 폐기물 플랫폼의 말타 무슬린(Ms. Marta Muslin)은 라부안 바조와 코모도 섬에서 진행한 플라스틱 쓰레기를 이용한 주민 수익 증대 사업과 어업용 얼음 플라스틱 비닐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오션의 장윤정 연구원은 오션에서 진행 중인 바다기사단 활동을 소개했다. 바다기사단은 해양쓰레기 시민과학 활동의 일환으로 하늘, 바다, 육지, 도시의 영역에서 쓰레기의 분포와 영향에 관한 과학적 정보와 증거를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수집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다낭대학교의 키우 띠 킨(Kieu Thi Kinh) 박사는 다낭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시민과학 활동을 소개했다.
▲ 신남방 바다공동체 역량개발 워크숍의 정부, 엔지오, 사기업 등 다양한 섹터의 참가자들(사진: 오션)
3일차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 약 30명과 함께 하이퐁의 캇바섬에 위치한 바롱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조사와 해변 청소를 진행했다. 해변에서는 각종 음료 플라스틱병, 고철, 유리, 비닐봉지 등 다양한 쓰레기들이 발견되었다. 특히 인근 하롱베이의 양식장과 근처 수상 가옥에서 발생한 스티로폼 부자가 많이 떠내려와 있었다. 참가자들은 해변 모니터링 조사 방법을 이용해 이 쓰레기들을 기록하고 수거했다. 그 결과 약 1,000개의 크고 작은 쓰레기를 수거했고, 이는 총 7개 정도의 대형 마대자루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해당 해변의 쓰레기 종류와 양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직접 해변 청소를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몸소 경험하면서 해양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의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 하노이의 캇바섬에서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조사와 정화활동을 하고있는 참가자들(사진: 그린허브)
최신 해양쓰레기 관리 정보 교환, 국제적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
이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은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학습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더하여 워크숍 기간동안 공식 활동뿐만 아니라 비공식적인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서로 알아가고 잠재적인 협력 관계를 탐색할 수 있었다. 특히 개발도상국의 참가자들에게는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거나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유용한 만남의 장이 되었다. 이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은 지식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을 촉진하여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EASICO 사업의 3번째 워크숍은 2024년 4월에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릴 예정이며, EASICO 회원 단체인 ‘필리핀 국제연안정화’에서 주관할 것이다.
1 EASICO 사업 소개 기사 원문링크
https://osean.net/bdlist/activity.php?ptype=view&idx=7189&page=1&code=activity&searchopt=subject&searchkey=%EC%8B%A0%EB%82%A8%EB%B0%A9
2 원문링크
https://osean.net/bdlist/activity.php?ptype=view&idx=7397&page=1&code=activity&searchopt=subject&searchkey=easico
‘신남방 바다공동체(EASICO)’
두번째 워크숍 베트남에서 열려
베트남 해양쓰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토론의 장 마련
장윤정 ㅣ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원 ㅣ yoonie.jang@osean.net
이종명 ㅣ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부설 한국해양쓰레기연구소장 ㅣ jmlee@osean.net
‘신남방 바다공동체(EASICO, East Asia Sea Initiative for Clean Ocean, 이하 EASICO)’ 사업의 두번째 역량개발 워크숍이 2023년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다. EASICO 사업은 동남아시아 엔지오의 해양쓰레기 대응 강화가 목적이며, 한국 해양수산부가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PEMSEA)를 통해 예산을 지원하고,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하, 오션)이 사무국을 맡고 있다1. 베트남의 해양쓰레기 전문 엔지오 그린허브(Greenhub)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PEMSEA, 오션, 그리고 동남아시아 3개국의 EASICO 회원 엔지오에서 참여했다. EASICO 사업의 첫번째 워크숍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라부안 바조에서 열렸었다2.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과학적 역량과 활동 강화’로 해양 플라스틱 조사, 정책, 산업계 참여 등에 대한 다양한 발표가 있었다. 이 워크숍에 초청된 발표들은 최신 과학적 발견을 통해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고, 패널 토론에서는 참가자들이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에 대한 경험과 모범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는 그룹 토론과 같은 참가자 활동이 많았다. 먼저 활동지를 통해 가벼운 질문에 답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간의 친밀감이 형성된 후에는 본격적으로 그룹 토론이 진행되었다. 그룹 토론에서는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플라스틱 오염 및 해양 쓰레기 모니터링, 지역 사회 참여 등 다양한 주제에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5개로 조를 나누어 진행팀이 준비해 온 의견교환 작성지와 보조 자료를 활용하여 해양 쓰레기에 관하여 자유롭게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를 들어, 해안 쓰레기 관리 주체들의 상호 연계성을 표현하는 벤 다이어그램을 그리고, 해양 쓰레기 모니터링 조사와 관련하여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인 단체와 각 단체의 조사 방법 소개, 한계점 등을 그룹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가 끝나면 서로 작성한 내용을 비교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동일한 주제에 대하여 다양한 분야의 시각으로 볼 수 있고 발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역량개발 워크숍 중 ‘플라스틱 해양쓰레기 관리’발표 후 그룹 토의를 하는 참가자들(사진: 오션)
플라스틱 해양쓰레기 오염문제 해결을 위한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협업을 강조
개회식은 베트남 그린허브의 창립자인 누옌 띠 뚜 트랑(Nguyen Thi Thu Trang), 동아시아해양환경파트너십(PEMSEA)의 아비가일 피오나 크루자다(Abigail Fiona Cruzada), 그리고 오션의 이종명 소장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이들은 모두 플라스틱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 신남방 바다공동체 역량개발 워크숍에서 개회사하는 오션의 이종명 연구소장(사진: 오션)
시민과학접근법을 적용한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조사
첫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베트남 천연자원환경전략연구소(ISPONRE)의 국제협력부 김 써이 녹(Kim Thuy Ngoc) 박사는 베트남의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룹 토의가 진행되었는데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의 어려움과 해양 오염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실천하는 데서 해양쓰레기 데이터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서, 오션의 이종명 소장은 세계의 시민 과학 접근법을 활용한 플라스틱 감시 조사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뒤따른 그룹 토의에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플라스틱 폐기물 모니터링 조사 방법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이미 알고 있는 점, 장단점, 보완점 등을 논의했다.
베트남 그린허브의 해양 쓰레기 모니터링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인 뉴엔 반 콩(Nguyen Van Cong)은 베트남에서 수행 중인 ‘해양 쓰레기 모니터링’ 방법론을 소개했다. 그린허브는 세계은행, 국제자연보전연맹 등과 협력하여 베트남 전역에서 해안쓰레기 모니터링을 진행해 왔다. 이 날 발표에서는 그린허브가 활용했던 미국 해양대기청(NOAA)과 호주 연방산업과학연구소(CSIRO)의 조사 방법을 중심으로 소개했다. 이어진 그룹 토의에서는 해양쓰레기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효과적이고 적절한 문제 해결 방법을 수집하는 방법, 그리고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 동원의 어려움도 등을 다루었다.
해양쓰레기 관리 모범 사례 공유와 해변 모니터링 조사 활동
둘째날에는 기관별 모범사례 발표가 있었다. 필리핀 국제연안정화의 제로니모 레이스(Geronimo P. Reyes) 대표는 필리핀에서 국제연안정화 행사의 성장과 발전 과정, 그리고 플라스틱 저감을 위한 정부와 시민사회의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인도네시아 폐기물 플랫폼의 말타 무슬린(Ms. Marta Muslin)은 라부안 바조와 코모도 섬에서 진행한 플라스틱 쓰레기를 이용한 주민 수익 증대 사업과 어업용 얼음 플라스틱 비닐 문제에 대한 인식개선 활동의 성과를 공유했다. 오션의 장윤정 연구원은 오션에서 진행 중인 바다기사단 활동을 소개했다. 바다기사단은 해양쓰레기 시민과학 활동의 일환으로 하늘, 바다, 육지, 도시의 영역에서 쓰레기의 분포와 영향에 관한 과학적 정보와 증거를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수집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다낭대학교의 키우 띠 킨(Kieu Thi Kinh) 박사는 다낭대학교에서 진행 중인 시민과학 활동을 소개했다.
▲ 신남방 바다공동체 역량개발 워크숍의 정부, 엔지오, 사기업 등 다양한 섹터의 참가자들(사진: 오션)
3일차 마지막 날에는 참가자 약 30명과 함께 하이퐁의 캇바섬에 위치한 바롱 해변에서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조사와 해변 청소를 진행했다. 해변에서는 각종 음료 플라스틱병, 고철, 유리, 비닐봉지 등 다양한 쓰레기들이 발견되었다. 특히 인근 하롱베이의 양식장과 근처 수상 가옥에서 발생한 스티로폼 부자가 많이 떠내려와 있었다. 참가자들은 해변 모니터링 조사 방법을 이용해 이 쓰레기들을 기록하고 수거했다. 그 결과 약 1,000개의 크고 작은 쓰레기를 수거했고, 이는 총 7개 정도의 대형 마대자루에 해당하는 양이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해당 해변의 쓰레기 종류와 양에 대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직접 해변 청소를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몸소 경험하면서 해양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의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
▲ 하노이의 캇바섬에서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조사와 정화활동을 하고있는 참가자들(사진: 그린허브)
최신 해양쓰레기 관리 정보 교환, 국제적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
이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은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학습하고 이해할 수 있었다. 더하여 워크숍 기간동안 공식 활동뿐만 아니라 비공식적인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하여 참가자들이 서로 알아가고 잠재적인 협력 관계를 탐색할 수 있었다. 특히 개발도상국의 참가자들에게는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거나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유용한 만남의 장이 되었다. 이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은 지식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을 촉진하여 플라스틱 폐기물 감소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EASICO 사업의 3번째 워크숍은 2024년 4월에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릴 예정이며, EASICO 회원 단체인 ‘필리핀 국제연안정화’에서 주관할 것이다.
1 EASICO 사업 소개 기사 원문링크
https://osean.net/bdlist/activity.php?ptype=view&idx=7189&page=1&code=activity&searchopt=subject&searchkey=%EC%8B%A0%EB%82%A8%EB%B0%A9
2 원문링크
https://osean.net/bdlist/activity.php?ptype=view&idx=7397&page=1&code=activity&searchopt=subject&searchkey=easi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