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 홈페이지 새 단장
도파라 ㅣ(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원ㅣ parado@osean.net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하 ‘오션’)은 청룡 해를 맞아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이번 개편의 목표는 방문자 중심에서 오션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오션이 더 ’자랑하고 싶은 것‘이 더 ’잘 드러나도록’ 한 것, 그리고 오션을 믿고 후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소개의 글을 간단명료하게 바꾸어 누가 보더라도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고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표현을 지향하였으며 직관적인 시각 이미지와 용어를 적절히 사용하도록 했다. 또 정보의 중요도에 따라 노출의 강도를 차등화하였으며, 오션이 장기간 축적해온 연구 논문들을 인포그래픽으로 요약하여 맨 처음 화면에 노출함으로써 전문연구소의 특징을 강조하였다. 또한 오션의 정체성을 강화하여 연구에 기반한 ’전문성’과 그로 인한 ‘신뢰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시각적 일관성을 추구함으로써 깔끔하면서도 전문적인 기관이라는 느낌을 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오션의 홈페이지 메뉴는 소개, 연구, 활동, 후원, 자료 등 5가지로 구성하였으며 검색 기능도 추가했다.

▲ 그림 1. 오션 공식 홈페이지 화면
소개에는 오션 소개와 대표 인사말, 공지사항이 있으며, 오션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떻게 일하는지와 오션 로고의 상세한 뜻을 알 수 있다.

▲ 그림 2. 오션 공식 홈페이지 오션 소개 화면
연구는 논문, 연구프로젝트, 고유목적사업 실적과 세미나로 구분되어 있다.
오션은 해양쓰레기의 양과 종류, 분포, 발생 원인과 피해, 교육에 관한 연구 결과를 국내외 논문으로 발표했다. 2012년부터 2023년까지 29편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이 중 20편이 SCI급 국제학술지였다. 논문은 오션 대표 메일(osean@osean.net)로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

▲ 그림 3. 오션 공식 홈페이지 연구의 논문실적 화면
오션은 2010년부터 2023년까지 총 150건의 해양쓰레기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연구프로젝트 실적 게시판을 통해 연도별로 확인할 수 있다.
고유목적사업 실적은 조사연구, 교육홍보, 연대협력, 역량강화로 구분된 사업을 알 수 있다. 세미나는 오션에서 2010년부터 꾸준히 진행했으며 500회를 넘겼다. 해양쓰레기와 관련된 연구성과, 정책 등의 자료를 스터디하고 국내/국제 동향을 파악해 우리만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세미나 회차별로 논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녹화 영상은 유튜브(동영상 공유 서비스) OSEAN오션에서 볼 수 있다.

▲ 그림 4. 오션 인스타그램 세미나 500회 축하 게시물

▲ 그림 5. 오션 세미나 500회 영상 화면
오션 공식 홈페이지 활동에는 최근 활동, 국제협력, 바다기사단, 열일캠페인, 국제연안정화 활동을 볼 수 있다. 최근 활동에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책을 찾고, 함께 실천하기 위해 정부, 기업, 민간단체와 협력 활동을 알 수 있다.
해양쓰레기 문제는 전 세계 국가들과 힘을 합쳐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국제협력 활동도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바다기사단은 공중-수중-해안-도심의 3차원 공간에서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해양쓰레기를 감시하고 관리하는 디지털 시민과학 프로그램이다. 바다를 사랑하고 바다에서 활동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바다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4개 분야로 구성했다.

▲ 그림 6. 바다기사단의 네 가지 분야에 대한 설명이 있는 그림 화면
드론을 이용하여 바닷가의 쓰레기나 바닷가 시설을 촬영하고 양과 실태를 기록하는 스카이나이츠, 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이 바닷속에서 발견한 쓰레기나 쓰레기에 걸린 생물, 산호초 등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아쿠아나이츠, 스마트폰으로 바닷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촬영하고 부피를 추정하며, 주변의 중요한 발생 원인과 주요 쓰레기를 보고하는 테라나이츠, 도심에서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와 물길을 감시하고 스마트폰으로 배수구를 따라 사진을 촬영한 뒤 정보를 올리면 AI가 사물을 인식하여 어떤 쓰레기가 있는지 자동으로 식별하는 어반나이츠가 있다. 모든 데이터는 온라인 빅데이터 플랫폼(https://cloud.oceanknights.net/)에 모이고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된다.
열일캠페인은 오션이 그동안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심각하다고 파악한 해양쓰레기 중 10가지(비닐봉지, 밧줄, 폭죽쓰레기, 플라스틱 병과 뚜껑, 낚시쓰레기, 장어통발, 노끈, 스티로폼 부표, 식품포장 비닐, 담배꽁초)를 선정해 그 양과 피해를 10분의 1로 줄이자는 캠페인 활동이다.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의식과 행동을 바꿔서 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고 정해진 장소 외에는 버리지 않는 성숙한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홈페이지 열일캠페인 게시판에서 10가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줄이는 방법 등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오션의 주요 활동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 환경보전 행사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50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연안정화”활동이 있다. 오션이 우리나라 ICC(국제연안정화) 행사를 총괄 조정하고 주관하는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다. “참여하기”링크를 통해 국제연안정화에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 그림 7. 오션 공식 홈페이지 활동 국제연안정화 게시판에 있는 참여하기 링크 화면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 또한 가능하다. 오션은 정부 보조금이나 지원금을 전혀 받지 않는 독립된 기관이다. 개개인의 후원부터 기업의 참여까지 모두 하나가 되어 우리의 선한 에너지를 멀리 전파할 수 있도록 함께할 수 있는 후원 게시판이 있다.

▲ 그림 8. 오션 공식 홈페이지 후원 게시판 화면
오션의 후원금은 전문적인 조사 및 연구 개발, 연구 기반의 정책 개발 및 제안, 전 지구적 공조를 위한 국제협력 수행, 교육·문화예술 등 대중 인식개선 활동,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행정 기반 마련에 사용된다. 9가지 후원 분야도 볼 수 있다.

▲ 그림 9. 오션 공식 홈페이지 후원 분야 설명
마지막으로 자료 메뉴에는 뉴스레터, 교육홍보자료, 예술작품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레터는 전 세계 해양쓰레기 소식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오션의 활동과 해양환경 관련 기사를 정리하여 매달 발송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구독신청을 할 수 있다. 또 일반 대중을 위한 교육 & 홍보 자료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 그림 10. 오션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교육홍보자료
오션은 예술과 접목하여 대중에게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하거나 직접 소재로 활용한 작품들을 통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예술작품 갤러리가 있다.

▲ 그림 11. 사람들이 만들어낸 쓰레기로 그린 예술가 김정아 작가의 작품. (작품명: 인공파도2)
홈페이지에 있는 “작품 문의”링크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오션은 새롭게 단장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욱 많은 이들이 오션의 활동과 해양쓰레기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해양쓰레기 정보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
오션 공식 홈페이지 주소: www.osean.net

오션, 홈페이지 새 단장
도파라 ㅣ(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원ㅣ parado@osean.net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하 ‘오션’)은 청룡 해를 맞아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 이번 개편의 목표는 방문자 중심에서 오션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오션이 더 ’자랑하고 싶은 것‘이 더 ’잘 드러나도록’ 한 것, 그리고 오션을 믿고 후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소개의 글을 간단명료하게 바꾸어 누가 보더라도 이해하기 쉽게 만들었고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표현을 지향하였으며 직관적인 시각 이미지와 용어를 적절히 사용하도록 했다. 또 정보의 중요도에 따라 노출의 강도를 차등화하였으며, 오션이 장기간 축적해온 연구 논문들을 인포그래픽으로 요약하여 맨 처음 화면에 노출함으로써 전문연구소의 특징을 강조하였다. 또한 오션의 정체성을 강화하여 연구에 기반한 ’전문성’과 그로 인한 ‘신뢰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시각적 일관성을 추구함으로써 깔끔하면서도 전문적인 기관이라는 느낌을 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오션의 홈페이지 메뉴는 소개, 연구, 활동, 후원, 자료 등 5가지로 구성하였으며 검색 기능도 추가했다.
▲ 그림 1. 오션 공식 홈페이지 화면
소개에는 오션 소개와 대표 인사말, 공지사항이 있으며, 오션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떻게 일하는지와 오션 로고의 상세한 뜻을 알 수 있다.
▲ 그림 2. 오션 공식 홈페이지 오션 소개 화면
연구는 논문, 연구프로젝트, 고유목적사업 실적과 세미나로 구분되어 있다.
오션은 해양쓰레기의 양과 종류, 분포, 발생 원인과 피해, 교육에 관한 연구 결과를 국내외 논문으로 발표했다. 2012년부터 2023년까지 29편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이 중 20편이 SCI급 국제학술지였다. 논문은 오션 대표 메일(osean@osean.net)로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
▲ 그림 3. 오션 공식 홈페이지 연구의 논문실적 화면
오션은 2010년부터 2023년까지 총 150건의 해양쓰레기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고, 연구프로젝트 실적 게시판을 통해 연도별로 확인할 수 있다.
고유목적사업 실적은 조사연구, 교육홍보, 연대협력, 역량강화로 구분된 사업을 알 수 있다. 세미나는 오션에서 2010년부터 꾸준히 진행했으며 500회를 넘겼다. 해양쓰레기와 관련된 연구성과, 정책 등의 자료를 스터디하고 국내/국제 동향을 파악해 우리만의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세미나 회차별로 논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녹화 영상은 유튜브(동영상 공유 서비스) OSEAN오션에서 볼 수 있다.
▲ 그림 4. 오션 인스타그램 세미나 500회 축하 게시물
▲ 그림 5. 오션 세미나 500회 영상 화면
오션 공식 홈페이지 활동에는 최근 활동, 국제협력, 바다기사단, 열일캠페인, 국제연안정화 활동을 볼 수 있다. 최근 활동에는 해양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해결책을 찾고, 함께 실천하기 위해 정부, 기업, 민간단체와 협력 활동을 알 수 있다.
해양쓰레기 문제는 전 세계 국가들과 힘을 합쳐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국제협력 활동도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바다기사단은 공중-수중-해안-도심의 3차원 공간에서 최신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해양쓰레기를 감시하고 관리하는 디지털 시민과학 프로그램이다. 바다를 사랑하고 바다에서 활동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바다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4개 분야로 구성했다.
▲ 그림 6. 바다기사단의 네 가지 분야에 대한 설명이 있는 그림 화면
드론을 이용하여 바닷가의 쓰레기나 바닷가 시설을 촬영하고 양과 실태를 기록하는 스카이나이츠, 다이빙을 즐기는 사람들이 바닷속에서 발견한 쓰레기나 쓰레기에 걸린 생물, 산호초 등을 사진으로 기록하는 아쿠아나이츠, 스마트폰으로 바닷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촬영하고 부피를 추정하며, 주변의 중요한 발생 원인과 주요 쓰레기를 보고하는 테라나이츠, 도심에서 길거리에 버려진 쓰레기와 물길을 감시하고 스마트폰으로 배수구를 따라 사진을 촬영한 뒤 정보를 올리면 AI가 사물을 인식하여 어떤 쓰레기가 있는지 자동으로 식별하는 어반나이츠가 있다. 모든 데이터는 온라인 빅데이터 플랫폼(https://cloud.oceanknights.net/)에 모이고 모든 사람들에게 공개된다.
열일캠페인은 오션이 그동안 해양쓰레기 모니터링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심각하다고 파악한 해양쓰레기 중 10가지(비닐봉지, 밧줄, 폭죽쓰레기, 플라스틱 병과 뚜껑, 낚시쓰레기, 장어통발, 노끈, 스티로폼 부표, 식품포장 비닐, 담배꽁초)를 선정해 그 양과 피해를 10분의 1로 줄이자는 캠페인 활동이다.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의식과 행동을 바꿔서 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고 정해진 장소 외에는 버리지 않는 성숙한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홈페이지 열일캠페인 게시판에서 10가지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줄이는 방법 등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오션의 주요 활동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 환경보전 행사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50만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국제연안정화”활동이 있다. 오션이 우리나라 ICC(국제연안정화) 행사를 총괄 조정하고 주관하는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다. “참여하기”링크를 통해 국제연안정화에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 그림 7. 오션 공식 홈페이지 활동 국제연안정화 게시판에 있는 참여하기 링크 화면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 또한 가능하다. 오션은 정부 보조금이나 지원금을 전혀 받지 않는 독립된 기관이다. 개개인의 후원부터 기업의 참여까지 모두 하나가 되어 우리의 선한 에너지를 멀리 전파할 수 있도록 함께할 수 있는 후원 게시판이 있다.
▲ 그림 8. 오션 공식 홈페이지 후원 게시판 화면
오션의 후원금은 전문적인 조사 및 연구 개발, 연구 기반의 정책 개발 및 제안, 전 지구적 공조를 위한 국제협력 수행, 교육·문화예술 등 대중 인식개선 활동,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행정 기반 마련에 사용된다. 9가지 후원 분야도 볼 수 있다.
▲ 그림 9. 오션 공식 홈페이지 후원 분야 설명
마지막으로 자료 메뉴에는 뉴스레터, 교육홍보자료, 예술작품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다.
뉴스레터는 전 세계 해양쓰레기 소식을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오션의 활동과 해양환경 관련 기사를 정리하여 매달 발송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구독신청을 할 수 있다. 또 일반 대중을 위한 교육 & 홍보 자료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 그림 10. 오션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교육홍보자료
오션은 예술과 접목하여 대중에게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다.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하거나 직접 소재로 활용한 작품들을 통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예술작품 갤러리가 있다.
▲ 그림 11. 사람들이 만들어낸 쓰레기로 그린 예술가 김정아 작가의 작품. (작품명: 인공파도2)
홈페이지에 있는 “작품 문의”링크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오션은 새롭게 단장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욱 많은 이들이 오션의 활동과 해양쓰레기 문제점과 해결 방안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해양쓰레기 정보를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
오션 공식 홈페이지 주소: www.ose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