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바람’ 환경전시회 개최
강선영 ㅣ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원 ㅣ ksyoung3510@osean.net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5층 갤러리와 KT&G타워 1층 대치갤러리에서 ‘바다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환경전시회가 개최되었다.
KT&G와 해양환경공단,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하 오션)이 함께한 이번 전시회는 인간의 관점에서 보는 바다와 해양쓰레기 이야기에 머무르지 않고, 바다와 해양 생물의 입장에서 현 상황을 바라보는 콘셉트로 기획되었다.
김정아, 김영민, 김창환, 로칸 킴, 서용선 5명의 저명한 작가가 환경전시회에 뜻을 모았다. 작가들은 해양 환경에 대한 메세지를 회화, 설치미술, 영상 등 다양한 작품에 담았고 해변에서 직접 주운 해양쓰레기를 활용하기도 했다. 또한 KT&G가 해변을 입양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반려해변 임직원 정화활동’ 사진도 함께 전시하였다.
▲ 8월 16일에 열린 환경전시회 오프닝 행사 단체사진(사진 출처: KT&G)
8월 16일에 열린오프닝 행사에는 KT&G 심영아 사회공헌실장, 이종훈 문화공헌부장, 해양환경공단 서호정 대리, 오션 홍선욱 대표 등 14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KT&G 사회공헌실 심영아 실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 전시회의 총괄 큐레이팅을 담당한 오션의 김정아 예술감독의 작품소개 시간을 가졌다. 본 전시회의 취지, 기획의도와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각 작품들의 의미를 설명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여주었고, 바다에 대한 입체적인 관점들을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 기간동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 규모는 홍대 상상마당과 대치 갤러리 각각 약 800여 명으로 총 1,600여 명이 방문했다.
▲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오션의 김정아 예술감독(사진출처: KT&G)
이번 전시를 통해 바다가 우리에게 바라는 희망, 외치는 메세지가 무엇인지 새롭게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후원한 KT&G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바다의 바람’ 환경전시회 개최
강선영 ㅣ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원 ㅣ ksyoung3510@osean.net
지난 8월 16일부터 9월 14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5층 갤러리와 KT&G타워 1층 대치갤러리에서 ‘바다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환경전시회가 개최되었다.
KT&G와 해양환경공단,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하 오션)이 함께한 이번 전시회는 인간의 관점에서 보는 바다와 해양쓰레기 이야기에 머무르지 않고, 바다와 해양 생물의 입장에서 현 상황을 바라보는 콘셉트로 기획되었다.
김정아, 김영민, 김창환, 로칸 킴, 서용선 5명의 저명한 작가가 환경전시회에 뜻을 모았다. 작가들은 해양 환경에 대한 메세지를 회화, 설치미술, 영상 등 다양한 작품에 담았고 해변에서 직접 주운 해양쓰레기를 활용하기도 했다. 또한 KT&G가 해변을 입양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반려해변 임직원 정화활동’ 사진도 함께 전시하였다.
▲ 8월 16일에 열린 환경전시회 오프닝 행사 단체사진(사진 출처: KT&G)
8월 16일에 열린오프닝 행사에는 KT&G 심영아 사회공헌실장, 이종훈 문화공헌부장, 해양환경공단 서호정 대리, 오션 홍선욱 대표 등 14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KT&G 사회공헌실 심영아 실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본 전시회의 총괄 큐레이팅을 담당한 오션의 김정아 예술감독의 작품소개 시간을 가졌다. 본 전시회의 취지, 기획의도와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각 작품들의 의미를 설명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높여주었고, 바다에 대한 입체적인 관점들을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시회 기간동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 규모는 홍대 상상마당과 대치 갤러리 각각 약 800여 명으로 총 1,600여 명이 방문했다.
▲ 작품에 대해 설명하는 오션의 김정아 예술감독(사진출처: KT&G)
이번 전시를 통해 바다가 우리에게 바라는 희망, 외치는 메세지가 무엇인지 새롭게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후원한 KT&G에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