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를 지켜요
Resources
오션은 예술과 접목하여 대중에게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있습니다.
해양쓰레기를 주제로 하거나 직접 소재로 활용한 작품들을 통해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내가 버린 쓰레기가 내 식탁에 다시 올라온 어느 날.
내가 먹게 된걸 알기 전엔 외면했던(몰랐던) 고등어의 고통... 미안해 고등어야, 바다야.
Dinner 63 x 63 x 16 cm | 한지에 캐스, 수채, 바다쓰레기 | 2011내가 버린 쓰레기가 내 식탁에 다시 올라온 어느 날.
내가 먹게 된걸 알기 전엔 외면했던(몰랐던) 고등어의 고통... 미안해 고등어야, 바다야.
물려받은 아름다운 유산을 함부로 흥청망청 써버리고 뒤늦게 깨닫는다. 당황스럽고 어찌 해야할지 모를 두려움에 어딘가에 매달리고만 싶다.
참회하는 탕아는 나... 그 탕아를 안아줄 사람도 나다.
돌아온 탕아 variable installation| FDM print, marine debris | 2022물려받은 아름다운 유산을 함부로 흥청망청 써버리고 뒤늦게 깨닫는다. 당황스럽고 어찌 해야할지 모를 두려움에 어딘가에 매달리고만 싶다.
참회하는 탕아는 나... 그 탕아를 안아줄 사람도 나다.
바닷속의 아름다움을 자랑스러워하는 세바스찬의 노래 Under the sea 악보를 바다 쓰레기로 그렸다.
노랫말과 달리 바닷속은 인간이 버린 쓰레기에 덮여가고 있다. 노래로 떠오른 이미지, 그리고 눈 앞 화면의 현실은 인간이 버린 쓰레기들
Under the Sea 162 x 264 cm| Marine debris on panel | 2022바닷속의 아름다움을 자랑스러워하는 세바스찬의 노래 Under the sea 악보를 바다 쓰레기로 그렸다.
노랫말과 달리 바닷속은 인간이 버린 쓰레기에 덮여가고 있다. 노래로 떠오른 이미지, 그리고 눈 앞 화면의 현실은 인간이 버린 쓰레기들
아름다운 바다, 그 안의 자유로운 생물들, 바다에서의 추억이 사라지고 쓰레기가 자리를 차지한다. 지구와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질 듯 아슬아슬하다.
바다 빼기 바다 (Ocean Minus Ocean) variable installation| Acrylic on wood, marine debris, resin| 2022아름다운 바다, 그 안의 자유로운 생물들, 바다에서의 추억이 사라지고 쓰레기가 자리를 차지한다. 지구와 생태계의 균형이 무너질 듯 아슬아슬하다.
사람들이 만들어낸 쓰레기로 그린 풍경.
원래의 아름다운 풍경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 생각해 보게 된다.
인공파도2 (Artificial Wave 2) 80 x 365cm|Marine debris on panel| 2018사람들이 만들어낸 쓰레기로 그린 풍경.
원래의 아름다운 풍경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 생각해 보게 된다.
쓰레기로 인해 살 곳을 잃은 새의 빈 자리.
허공을 비추는 새의 빈 자리에 다가가면 내 모습이 보인다. 설 자리를 잃은 새의 모습이 내 모습일 수 있겠다.
빈 자리 (An Absent Space)쓰레기로 인해 살 곳을 잃은 새의 빈 자리.
허공을 비추는 새의 빈 자리에 다가가면 내 모습이 보인다. 설 자리를 잃은 새의 모습이 내 모습일 수 있겠다.
쓰레기로 인해 살 곳을 잃은 새의 빈 자리.
허공을 비추는 새의 빈 자리에 다가가면 내 모습이 보인다. 설 자리를 잃은 새의 모습이 내 모습일 수 있겠다.
빈 자리 2 (An Absent Space 2)쓰레기로 인해 살 곳을 잃은 새의 빈 자리.
허공을 비추는 새의 빈 자리에 다가가면 내 모습이 보인다. 설 자리를 잃은 새의 모습이 내 모습일 수 있겠다.
멋진 풍경이라 좋은 감정으로 들여다 본 그림에서 더러운 쓰레기를 발견하고 순간 당황스럽다.
액자 속 풍경은 나와 거리가 있는 그저 감상의 대상이지만 쓰레기가 액자 밖의 공간으로 넘어오는 순간 더 이상 그림이 아니라 현실이 된다.
픽처레스크 (Picturesque) 바다 71x81cm | Frame, oil paint on panel, marine debris| 2018멋진 풍경이라 좋은 감정으로 들여다 본 그림에서 더러운 쓰레기를 발견하고 순간 당황스럽다.
액자 속 풍경은 나와 거리가 있는 그저 감상의 대상이지만 쓰레기가 액자 밖의 공간으로 넘어오는 순간 더 이상 그림이 아니라 현실이 된다.
멋진 풍경이라 좋은 감정으로 들여다 본 그림에서 더러운 쓰레기를 발견하고 순간 당황스럽다.
액자 속 풍경은 나와 거리가 있는 그저 감상의 대상이지만 쓰레기가 액자 밖의 공간으로 넘어오는 순간 더 이상 그림이 아니라 현실이 된다.
픽처레스크 (Picturesque) 노을 71x81cm | Frame, oil paint on panel, marine debris| 2018멋진 풍경이라 좋은 감정으로 들여다 본 그림에서 더러운 쓰레기를 발견하고 순간 당황스럽다.
액자 속 풍경은 나와 거리가 있는 그저 감상의 대상이지만 쓰레기가 액자 밖의 공간으로 넘어오는 순간 더 이상 그림이 아니라 현실이 된다.
쓰레기로 뒤덮힌 해변, 앞으로 다가서면(내가 행동으로 옮기면) 해변이 깨끗해진다.
감상자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의 이미지가 달라진다.
한걸음 다가서면 바꿀 수 있어요 (You Can Change It If You Take One Step Closer) 60 x 110 cm | Lenticular lens | 2020쓰레기로 뒤덮힌 해변, 앞으로 다가서면(내가 행동으로 옮기면) 해변이 깨끗해진다.
감상자의 움직임에 따라 화면의 이미지가 달라진다.
아름답고 영원히 변치 않을거라 여겼던 해, 구름, 물, 바위 등의 환경과 장생의 동/식물을 그려 불로장생을 기원하던 그림.
이제 달라진 환경을 지금의 장생인 플라스틱으로 그려내는 안타까운 아이러니
신십장생도 (New Sip-Jang-Saeng-Do) 170 x 336 cm | Acrylic on folding screen, marine debris | 2021아름답고 영원히 변치 않을거라 여겼던 해, 구름, 물, 바위 등의 환경과 장생의 동/식물을 그려 불로장생을 기원하던 그림.
이제 달라진 환경을 지금의 장생인 플라스틱으로 그려내는 안타까운 아이러니
9시 46분은 2020년 기준 우리의 환경 위기 시각이다.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인 12시까지 고작 2시간 여밖에 남지 않았다.
아름다운 풍경을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덮어가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
9시 46분 (9:46) 87 x 87 cm | Acrylic on panel, marine debris | 20219시 46분은 2020년 기준 우리의 환경 위기 시각이다.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인 12시까지 고작 2시간 여밖에 남지 않았다.
아름다운 풍경을 우리가 버린 쓰레기가 덮어가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
풍요롭고 자유로운 시대, 즐거운 추억들의 무거운 그림자,
남겨진 책임
즐거운 추억 (Happy Memories) 162 x 130 cm | Acrylic on panel, marine debris | 2021풍요롭고 자유로운 시대, 즐거운 추억들의 무거운 그림자,
남겨진 책임
바다, 귀기울여 봐요 30 x 50 cm | WaterColor | 2018
앗, 잡았다!
자승자박 80 x 128 cm | 패널에 아크릴, 낚시 쓰레기 | 2019앗, 잡았다!
돌아와 고래야
풍선은 이제 그만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