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션 ‘제7차 국제해양폐기물 콘퍼런스’ 공동주관으로 참여

  • 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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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 ‘제7차 국제해양폐기물 콘퍼런스’
공동주관으로 참여

장윤정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연구원 yoonie.jang@osean.net

원활한 행사준비를 위해 해양환경공단과 업무 협약 맺어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하 오션)은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7th International Marine Debris Conference, 7IMDC)’의 성공적 개최 및 원활한 행사준비를 위해 지난 7월 해양환경공단과 공동주관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런천 네트워킹 기획과 국제 연안정화(International Coastal Cleanup 이하 ICC) 현장 활동, 환경전시회 기획 등을 포함한다. 또 오션에서는 기술 세션의 모니터링, 국제협력 등 7개의 발표를 계획중이며, 콘퍼런스 기간 동안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9월 23일에 광안리에서 열리는 연안정화 행사는 ICC의 한국 코디네이터인 오션이 팬더믹 이후 처음으로 주관하는 대면 정화 활동이다.


▲ 2019년 국제연안정화의 날 기념식 모습

국제연안정화, 미세플라스틱 체험 등 다양한 활동 기회
국제연안정화 행사는 전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참가하는 세계적인 해양환경운동이며, 콘퍼런스의 마지막 날인 9월 23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부산광역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전세계 ICC 주최 단체인 미국 오션 컨져번시(Ocean Conservancy)의 사라 콜라 프로젝트 매니저와 오션의 홍선욱 대표, 7IMDC 참가자 등 100여 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줍기 뿐만 아니라 ‘클린스웰’이라는 어플을 이용하여 주운 쓰레기를 기록함으로써 시민과학 활동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더하여 미세플라스틱 체험 구역이 마련될 예정이며, 광안리 해변의 모래에 얼마나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직접 채취한 시료를 예쁜 유리병에 담아갈 수 있다.

학술행사: 9개의 주제를 다루는 기술세션
이번 콘퍼런스의 기술 세션은 다음과 같이 총 9개의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모니터링, 리서치, 기술과 혁신, 교육·인식과 커뮤니케이션, 규정·법과 정책, 순환과 폐기물관리, 경제·금융과 민간부문 협업, 해양 기원 오염원 그리고 국제 협력이다. 그 중 오션은 5개의 세션에서 6건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1건의 포스터를 게시할 예정이다 

분류

세션

주제

발표 및 포스터 제목

기술
세션
모니터링 (TS-1.1) 전 세계의 이야기와 교훈: 모니터링이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 방법 시민과학을 활용한 장기적 해변 쓰레기 모니터링의 정책 입법 효과 입증: 한국의 사례
TS-1.2) 모니터링 분야의 미래 해양 쓰레기의 해안선 모니터링을 결정하는 방법: 수요, 능력 및 자원에 따라
(TS-1.2) 모니터링 분야의 미래 의미 있는 모니터링을 향한 진척: 조사설계와 보고의 문제 극복
(TS-1.8) 매크로 (>2.5cm) 쓰레기 조사를 위한 설계, 통계 분석 및 방법 표준화 국가 해안쓰레기 모니터링의 조사정점 선정에서 의사 결정을 지원하기 위한 GIS 기반 공간 탐색 및 분석 전략
해양
기원
오염
(TS-8.4) 플라스틱 오염의 해양 기원 오염원을 해결하기 위한 과정 기록법 국내 선박에서 발생하는 고형폐기물의 양 및 관리에 관한 연구
국제
협력
(TS-9.7)해양 플라스틱 제거를 위한 지역사회 및 산업분야와의 개발 파트너십 필리핀 마닐라만 해양쓰레기 관리 강화
포스터 해양쓰레기에 대한 새로운 디지털 시민 과학 프로그램인 '바다기사단' 데이터 등록자와 사용자 간의 상호 신뢰 구축

▲ 7IMDC에 통과된 오션의 발표와 포스터 목록


▲ 제6차 IMDC 학술 발표 모습

“Message from the ocean” : 환경전시회
오션이 해양환경공단, KT&G와 함께 기획한 환경전시회가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1층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일반대중에 해양폐기물 및 해양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될 작품 대부분이 실제 한국의 바닷가에서 수거한 해양쓰레기를 활용하여 제작되었다. 실제 해양쓰레기를 이용하여 바다의 오염 실태, 그 때문에 고통 받는 바닷속 생물들의 피해를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오션의 김정아 예술감독을 비롯하여, 김영민, 문혜정, 서용선, 이경희, 이두섭, 정채희, 정하응 작가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며, 작품들은 회화, 설치, 조각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있다. 7IMDC 홍보를 위한 별도 전시도 9월 5일부터 16일까지 KT&G 본사 사옥 1층 대치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전년도 부산 상상마당에서 열린 환경전시회

오션 활동 소개 부스, 오찬 회의 주관 등 다양한 역할 수행
행사장 3층에는 7IMDC를 후원하는 기관과 기업 등을 소개하는 전시 부스가 상설 운영되는데, 오션 활동 소개 부스도 설치된다. 오션 부스를 방문하면 해양쓰레기 관련 연구, 논문, 시민과학 활동에 대한 요약과 다채로운 관련 영상을 시청할 수있다. 이번 콘퍼런스는 쓰레기 없는 행사로 전시부스 또한 친환경 종이를 이용한 벽체로 설치되며, 각 부스의 소개 내용도 친환경 벽체 자체에 프린트 되는 등 쓰레기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더하여 행사장 3층에서 콘퍼런스 기간 동안 각 점심시간에는 참가자 네트워킹을 위한 다수의 오찬 회의가 계획되어있다. 그 중 9월22일에는 해양환경공단과 오션이 오찬회의를 공동 진행하며,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진행 중인 해양쓰레기 관리 개선 사업 등 여러 국제 협력사업 성과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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