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마닐라만 해양쓰레기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제6차 워크숍 성료
방수빈 | KOICA YP | subin@osean.net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하, 오션)은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 아래 ‘필리핀 마닐라만 해양쓰레기 관리 개선 사업(EMLM)’을 수행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2025년 6월 2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서 ‘제6차 KOICA EMLM 워크숍: 마닐라만 해양쓰레기 관리 종합 가이드라인 발표 및 향후 발전 논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마닐라만 해역의 해양쓰레기 실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표준화된 모니터링 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종합 가이드라인 개발, 정책 실행 기반 마련 등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수립을 목표로 한다. 총 71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필리핀 환경자원부(DENR), 지방정부, 학계, 시민사회, 국제개발협력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사진 1. Dr. Gideon Legaspi (DLSU-D)의 발표]
워크숍은 Dr. Gideon Legaspi가 마닐라만 해양쓰레기 관리 종합 가이드라인의 소개로 시작하고 정부 및 지자체 발표로 이어졌다. 소개된 가이드라인은 KOICA의 지원 아래 OSEAN과 함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수행된 실태 조사와 정책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필리핀 국가 해양쓰레기 대응 전략(NPOA-ML)에 기반한 마닐라만 지역 특화형 관리체계 수립을 목표로 한다. 특히, 쓰레기 조사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접근, 중앙-지방정부 및 시민사회의 역할 정립, 재원 조달 방안, 사업 실행 매트릭스 및 성과관리 체계 등을 포괄하여, 향후 정책 이행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지침을 담고 있다.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이를 실제 정책과 사업에 연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활발히 오갔다.
정부 측 발표에서는 마닐라만의 통합 관리 및 정책 실행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마닐라 개발청, 환경관리국(EMB), MBCO 등 정부기관이 마닐라만의 통합 관리와 정책 실행 방향을 공유하였다. 배수 시스템 개선과 이동형 MRF 도입 등을 통한 도시 회복력 제고 사례, ‘2040 해양 폐기물 유입 제로’ 비전과의 정책 연계, ‘Ridge-to-Reef’ 접근 기반의 마닐라만 복원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었다. 또한 환경부 Green ODA 바탄주 해양 플라스틱 마스터플랜은 3R 확대, 분리배출 제도 벤치마킹 등 실천 중심의 방안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 2. Mr. Raph De Leon (바탄주 정부 소속)]
동아시아해양환경파트너십(PEMSEA)의 이구성 담당관은 한국 해양수산부(MOF)와 PEMSEA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6년간의 ‘해양 플라스틱 ODA 프로젝트’를 소개하였다. 본 사업은 필리핀과 동티모르의 10개 연안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거버넌스 강화, 모범 사례 시범사업, 해변 모니터링, 지역사회 인식 제고 및 기술 역량 강화를 주요 구성 요소로 한다. 또한 한국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이전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사진 3. 단체사진]
마지막으로 시민사회의 시각에서 본 해양쓰레기 대응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조명하였다. CORA의 대표 Antoinette Taus와 EcoWaste Coalition(EWC)의 대표 Aileen Lucero는 지역 기반의 순환경제 실천과 정책 제안, 시민 참여형 모니터링 활동 등 각자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시민사회가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의 핵심 주체로서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지속가능한 해결을 위해 ODA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필리핀 마닐라만 해양쓰레기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제6차 워크숍 성료
방수빈 | KOICA YP | subin@osean.net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이하, 오션)은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 아래 ‘필리핀 마닐라만 해양쓰레기 관리 개선 사업(EMLM)’을 수행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2025년 6월 26일 필리핀 마닐라에서서 ‘제6차 KOICA EMLM 워크숍: 마닐라만 해양쓰레기 관리 종합 가이드라인 발표 및 향후 발전 논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마닐라만 해역의 해양쓰레기 실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표준화된 모니터링 체계 구축, 지역 맞춤형 종합 가이드라인 개발, 정책 실행 기반 마련 등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수립을 목표로 한다. 총 71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필리핀 환경자원부(DENR), 지방정부, 학계, 시민사회, 국제개발협력 관계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사진 1. Dr. Gideon Legaspi (DLSU-D)의 발표]
워크숍은 Dr. Gideon Legaspi가 마닐라만 해양쓰레기 관리 종합 가이드라인의 소개로 시작하고 정부 및 지자체 발표로 이어졌다. 소개된 가이드라인은 KOICA의 지원 아래 OSEAN과 함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수행된 실태 조사와 정책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필리핀 국가 해양쓰레기 대응 전략(NPOA-ML)에 기반한 마닐라만 지역 특화형 관리체계 수립을 목표로 한다. 특히, 쓰레기 조사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접근, 중앙-지방정부 및 시민사회의 역할 정립, 재원 조달 방안, 사업 실행 매트릭스 및 성과관리 체계 등을 포괄하여, 향후 정책 이행의 실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실무 지침을 담고 있다. 가이드라인 발표 이후, 이를 실제 정책과 사업에 연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활발히 오갔다.
정부 측 발표에서는 마닐라만의 통합 관리 및 정책 실행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마닐라 개발청, 환경관리국(EMB), MBCO 등 정부기관이 마닐라만의 통합 관리와 정책 실행 방향을 공유하였다. 배수 시스템 개선과 이동형 MRF 도입 등을 통한 도시 회복력 제고 사례, ‘2040 해양 폐기물 유입 제로’ 비전과의 정책 연계, ‘Ridge-to-Reef’ 접근 기반의 마닐라만 복원 프로그램 등이 소개되었다. 또한 환경부 Green ODA 바탄주 해양 플라스틱 마스터플랜은 3R 확대, 분리배출 제도 벤치마킹 등 실천 중심의 방안을 제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 2. Mr. Raph De Leon (바탄주 정부 소속)]
동아시아해양환경파트너십(PEMSEA)의 이구성 담당관은 한국 해양수산부(MOF)와 PEMSEA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6년간의 ‘해양 플라스틱 ODA 프로젝트’를 소개하였다. 본 사업은 필리핀과 동티모르의 10개 연안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거버넌스 강화, 모범 사례 시범사업, 해변 모니터링, 지역사회 인식 제고 및 기술 역량 강화를 주요 구성 요소로 한다. 또한 한국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이전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강조하였다.
[사진 3. 단체사진]
마지막으로 시민사회의 시각에서 본 해양쓰레기 대응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조명하였다. CORA의 대표 Antoinette Taus와 EcoWaste Coalition(EWC)의 대표 Aileen Lucero는 지역 기반의 순환경제 실천과 정책 제안, 시민 참여형 모니터링 활동 등 각자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시민사회가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의 핵심 주체로서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지속가능한 해결을 위해 ODA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의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다시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