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입춘이 지나고 2월의 햇살이 바닷물결을 반짝여주는 계절입니다. 늘 변함없이 오션의 곁을 지켜주시는 후원회원님, 바다기사단, 장보고대상을 응원해 주신 분들, 그리고 오션레터로 소통하고 계시는 구독자 여러분 모두 평안하신지요.
오늘은 여러분께 벅찬 감동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지난 16년간 묵묵히 걸어온 오션의 발걸음이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이번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시상식 단상에 올랐을 때, 저는 1,200년 전 바다를 개척했던 장보고 대사의 바닷길이 이제는 국경을 넘어 해양쓰레기를 실어나르는 현실을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이 순간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변을 청소하고 데이터를 기록해 주시는 여러분의 얼굴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과학과 시민의 힘으로 바다를 지켜온 지난 여정은 결코 오션 혼자만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주신 마음들, 갈등을 치유하고 평화로운 상생의 길을 가고자 한 오션의 모든 노력에 함께 땀 흘려주신 분들, 시민과학의 힘을 믿고 묵묵히 데이터로 오션의 주장을 뒷받침해 주신 전국의 시민과학자 여러분이 진정한 오션의 주인공이자 이 상의 주인입니다.
그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하고 싶어, <오션의 푸른 항해: 장보고대상 수상 기념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지켜온 바다, 그리고 함께여서 행복했던 순간들을 '푸른소리함'에 남겨주세요.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연 한 줄 한 줄이 저희에게는 더 큰 상이 되고, 앞으로 나아갈 '평화의 치유로'를 밝히는 등대가 될 것입니다.
작게나마 준비한 선물과 함께 우리의 기쁨이 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오션은 여러분과 함께, 더 넓고 푸른 바다를 향해 힘차게 항해하겠습니다.
오션이 걸어온 16년의 시간이 여러분의 따뜻한 동행 덕분에 '제19회 장보고대상 국회 농해수위원장상' 수상이라는 뜻깊은 결실로 이어졌습니다.
그 벅찬 감동의 순간과 시민과학자 여러분을 향한 홍선욱 대표의 감사를 담은 미니 강연 영상, 그리고 진심을 눌러 쓴 편지를 전해드립니다.
📽️ 수상 기념 미니 강연: "바다에는 국경이 없습니다"
1,200년 전 장보고 대사의 바닷길이 오늘날 해양쓰레기 이동 경로가 된 현실을 짚어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션이 걸어온 16년의 여정을 담았습니다.
[강연 자료 다운로드하기(클릭)]
💌 홍선욱 대표의 감사의 편지

[이하 본문]
사랑하는 오션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의 대표 홍선욱입니다.
어느덧 입춘이 지나고 2월의 햇살이 바닷물결을 반짝여주는 계절입니다. 늘 변함없이 오션의 곁을 지켜주시는 후원회원님, 바다기사단, 장보고대상을 응원해 주신 분들, 그리고 오션레터로 소통하고 계시는 구독자 여러분 모두 평안하신지요.
오늘은 여러분께 벅찬 감동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지난 16년간 묵묵히 걸어온 오션의 발걸음이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이번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시상식 단상에 올랐을 때, 저는 1,200년 전 바다를 개척했던 장보고 대사의 바닷길이 이제는 국경을 넘어 해양쓰레기를 실어나르는 현실을 말했습니다. 무엇보다, 지금 이 순간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변을 청소하고 데이터를 기록해 주시는 여러분의 얼굴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과학과 시민의 힘으로 바다를 지켜온 지난 여정은 결코 오션 혼자만의 것이 아니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아낌없는 후원을 보내주신 마음들, 갈등을 치유하고 평화로운 상생의 길을 가고자 한 오션의 모든 노력에 함께 땀 흘려주신 분들, 시민과학의 힘을 믿고 묵묵히 데이터로 오션의 주장을 뒷받침해 주신 전국의 시민과학자 여러분이 진정한 오션의 주인공이자 이 상의 주인입니다.
그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전하고 싶어, <오션의 푸른 항해: 장보고대상 수상 기념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우리가 함께 지켜온 바다, 그리고 함께여서 행복했던 순간들을 '푸른소리함'에 남겨주세요.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사연 한 줄 한 줄이 저희에게는 더 큰 상이 되고, 앞으로 나아갈 '평화의 치유로'를 밝히는 등대가 될 것입니다.
작게나마 준비한 선물과 함께 우리의 기쁨이 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오션은 여러분과 함께, 더 넓고 푸른 바다를 향해 힘차게 항해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2026년 2월 7일
오션의 영원한 선원, 홍선욱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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