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ergy evaluation of management measures
for derelict fishing gears in Korea.
Hong, Sunwook, Lee, Jongmyoung, Kang, Daeseok. 2015.
Ocean Science Journal 50(3), 603-613.
Abstract
Derelict fishing gears (DFGs) have been recognized as an important marine debris issue that requires urgent action in Korea. This study used the emergy methodology to evaluate the cost efficiency of three DFG management measures of Korea from a biophysical perspective. Selected measures were the cleanupusing-ships (CL) program, the buyback (BB) program, and the floating reception barge (FB) program that ranged from more preventive approaches to curative ones in the management spectrum of DFGs. Among three measures, the CL program was the costliest one to implement both in emergy and monetary terms. The FB program that is closest to the preventive side of the spectrum required the least emergy input and monetary cost. The emergy requirements per ton of DFGs collected for the CL and BB programs were 4.4 and 3.6 times that of the FB program, respectively. The CL and BB program also required more inputs in monetary terms - 8.6 and 6.8 times higher, respectively, than the FB program did. The closer a measure is to the preventive side of the management spectrum, the less costly its implementation. This suggests that in terms of cost to implement, the current DFG management policy needs to be
reorganized so that preventive measures can play a larger role in dealing with DFG issues in Korea.
Key words
derelict fishing gears, emergy evaluation, marine debris, Korea
요약문 번역
폐어구는 한국에서 시급한 대응이 요구되는 중요한 해양쓰레기 문제 중 하나이다. 이 연구에서는 에머지 방법을 이용하여 한국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폐어구 관리 정책 세 가지의 비용효율성을 생물물리적 측면에서 평가하였다. 세 가지 정책은 어장 및 항만 정화,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 선상 집하장 설치 운영 등인데 뒤의 것들이 더 예방 중심적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세 가지 사업 중 정화 사업이 에머지와 금전적 측면 모두에서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상 집하장 설치 운영이 에머지 투입과 비용 투입 모두에서 가장 비용효율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1톤의 폐어구를 수거하는데 들어간 에머지 투입은 선상 집하장을 1로 봤을 때 정화 사업은 4.4, 수매 사업은 3.6였다. 화폐 비용 측면에서는 선상집하장에 비해 어장 정화이 8.6배, 수매 사업은 6.8배가 더 들었다. 사업의 예방적 성격이 강할수록 비용이 더 적게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한국의 폐어구 관리는 예방 정책을 더 강화하는 방식으로 재조정하는 것이 비용을 절약하는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관련 기사 보기
http://cafe.naver.com/osean/1820
Emergy evaluation of management measures
for derelict fishing gears in Korea.
Hong, Sunwook, Lee, Jongmyoung, Kang, Daeseok. 2015.
Ocean Science Journal 50(3), 603-613.
요약문 번역
폐어구는 한국에서 시급한 대응이 요구되는 중요한 해양쓰레기 문제 중 하나이다. 이 연구에서는 에머지 방법을 이용하여 한국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폐어구 관리 정책 세 가지의 비용효율성을 생물물리적 측면에서 평가하였다. 세 가지 정책은 어장 및 항만 정화, 조업 중 인양쓰레기 수매사업, 선상 집하장 설치 운영 등인데 뒤의 것들이 더 예방 중심적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세 가지 사업 중 정화 사업이 에머지와 금전적 측면 모두에서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상 집하장 설치 운영이 에머지 투입과 비용 투입 모두에서 가장 비용효율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1톤의 폐어구를 수거하는데 들어간 에머지 투입은 선상 집하장을 1로 봤을 때 정화 사업은 4.4, 수매 사업은 3.6였다. 화폐 비용 측면에서는 선상집하장에 비해 어장 정화이 8.6배, 수매 사업은 6.8배가 더 들었다. 사업의 예방적 성격이 강할수록 비용이 더 적게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한국의 폐어구 관리는 예방 정책을 더 강화하는 방식으로 재조정하는 것이 비용을 절약하는 방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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